우리나라에 자체적로 반도체는 엉제부터 만들기 시작했나요?
우리나라는 대만에는 최근 밀리는 모양세이긴 한데 반도체가 우리나라 수출에 한몫하고 있는 효자 제품링데 언제부터 반도체 제작에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반도체주식회사는 1974년 1월 설립되어 손목시계용 IC칩과 트랜지스터칩 등을 개발, 대량생산한 기업이었습니다.
1965년 고미반도체의 설립 이후, 그 성공을 계기로 하여 시그네틱스 (1966년), 페어차일드와 모토롤라 (1967년), 도시바 (1969년), KMI (1970년) 등 미국 기업들이 한국에 직영 혹은 합자 형태의 조립공장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1972년 페어차일드와 시그네틱스가 한국에서 IC 조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미국 내의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노동 집약형 공정을 아시아의 저임금 시장으로 옮기는 전략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1960년대 말에 이르러서는 국내 기업이 반도체 조립회사를 설립했습니다. 1968년 아남산업, 1969년 금성사와 한국전자는 외국의 반도체 조립기술을 배워와, 국내 최초의 반도체 기술자들을 양성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1974년 1월 한국반도체가 한국 최초의 반도체 웨이퍼 가공 대량생산 업체로서 부천시 도당동에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반도체주식회사(韓國半導體株式會社)는 1974년 1월 설립되어 손목시계용 IC칩과 트랜지스터칩 등을 개발, 대량생산한 기업이었는데 1974년 12월 이건희 당시 동양방송 이사가 내국인 몫 지분의 50%를 인수했고, 1977년 12월 30일 ICII 몫의 잔여 지분 50%를 추가로 인수했다. 1978년 3월 2일 삼성 반도체로 상호가 변경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식작은 1960년대부터 시작입니다. 1965년 외국계 기업들이 트랜지스터 같은 개별 소자를 조립하고 수출하는 단순한 공정이 시초입니다. 그리고 1968년 3월 아남전자가 국내 최초로 반도체 산업에 투자가 시작되어 1970년에는 미국 내셔널 세미컨덕터와 기술 공급 계약으로 '금성전자'가 설립되었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반도체 조립과 패키징 사업을 시작했어요.
1980년대에는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의 대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메모리 반도체의 국산화와 수출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1986년 1메가 D램, 1988년 4메가 D램, 1989년 16메가 메가 D램을 차례로 개발하는데 성공하면서 기술격차를 줄였고 특히 16메가 D램에서부터 한국 반도체 산업은 기술력 면에서 미국, 일본을 앞질렀습니다.
1990년대에는 반도체 불경기와 IMF 국난을 극복하면서 생산체제를 고도화하고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로도 진출했습니다. 1992년 64 메가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삼성은 시장점유율에 있어서도 1987년 세계 7위에 오른 이후 1990년 2위, 1992년에는 드디어 세계 1위를 차지합니다. 2000년대 이후에는 반도체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높이면서 세계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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