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한 춘식이입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침구류 가운데 관리가 까다로운 품목으로는 단연 베개를 꼽을 수 있다. 매일 베고 자는 만큼 땀과 침 등 각종 분비물이 묻기 쉽고 오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부피까지 커서 자주 빨기도 힘들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위생 상태가 나빠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의외로 간단한 방법으로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커버를 분리하여 중성세제를 푼 물에 담가 손빨래한다. 이때 세게 문지르면 보풀이 생길 수 있으니 부드럽게 주물러야 한다. 그런 다음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건조시키면 된다. 만약 얼룩이 심한 경우라면 과탄산소다를 이용하자.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를 녹인 뒤 30분 정도 담가두면 웬만한 얼룩은 말끔하게 제거된다. 단, 표백제 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충분히 헹궈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햇볕에 바짝 말려주면 끝! 이제 깨끗한 베개솜을 끼워 넣으면 새것처럼 보송보송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