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엄청 받습니다.
특히 8세령이라면 이제 노령견으로 접어들어 하루가 다르게 체력이 떨어지는것을 자기가 느끼는데
심지어 체력이 왕성한 수컷을 데려오면 자기 공간을 빼앗기는 영역의 침탈
먹을것을 빼앗기는 식량의 고갈
보호자의 관심과 애정을 나눠야 하는 심리적 강탈까지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새로 들어온 수컷의 다른 강아지들에 대한 지배성향에 따라 기존 노령견은 쭈구리로 남은 생을 살아가는게 대부분입니다.
한녀석에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