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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식한가젤253
박식한가젤25321.01.16

사람마다 주량이 다른이유가 뭔가요?

비슷한나이에 비슷한 체형을 가진사람도

주량이다다르던데 사람마다 주량이 이렇게

다 다른이유가 궁금합니다. 신체적특성이 대부분

비슷해도 주량이 다를 수 있나요?

그리고 주량도 유전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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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겠지만,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의 차이로 인한 영향이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90% 이상이 간에서 분해 됩니다.
    알코올탈수소효소(ADH)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가 되고,
    아세트알데히드가 안면홍조, 빈맥, 두통, 구토와 같은 숙취를 유발합니다.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ADLH)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는 무독성의 아세트산으로 대사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약30%가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하고,
    그 정도에 따라 주량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신체적 특징이라 말씀하신 것은 것모습을 말씀하신 것이라 생각하면 주량에 관해서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알콜분해요소의 차이로 유전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많이, 자주 마시면 술이 는다 라고 하지만 술이 느는 것이 아니라 술에대해 몸이 둔감해 지는 것이라 알고 있고 절대 몸에 좋지 않습니다!


  • 술을 마시면 우리 몸속으로 알코올이 들어옵니다. 간은 알코올 분해에 가장 중요한 장기로, 섭취한 알코올 대부분이 간에서 분해되며, 2~5% 정도의 소량은 소변, 땀, 호흡을 통해 배출 됩니다. 간은 알코올 분해효소를 분비해 알코올을 분해합니다.

    사람마다 주량이 다른것은 알코올 분해 능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알코올을 분해하는 주 기관은 간입니다. 간에서 해독작용을 얼마나 하냐, 안하냐에 따라 사람들이 같은 양을 먹더라고 누구는 더 취하고 누구는 멀쩡한 이유죠. 결론은 아무리 비슷한 체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더라도 본질적인 간의 건강상태, 회복능력, 알코올 분해능력에 따라 주량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주량같은 경우 유전이라는 말이 많던데 그 말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사람마다 주량이 다른 이유는 바로 ADH와 ALDH의 분비량 차이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의 간에는 소주 2~3잔의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할 수 있을 정도의 ALDH만 있습니다.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은 다량의 알코올이 체내로 들어오더라도 원활하게 분해하여 배출하기 때문에 큰 타격을 입지 않지만, 천성적으로 분비량이 적은 사람은 적은 양의 알코올이 들어오더라도 버거워하는 것 입니다.


  • 사람마다 취하는 정도와 깨는 속도가 다른데, 이는 간에서 알코올 제거가 얼마나 빨리 일어나느냐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숙취에 주요 역할을 하는 것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요소인 '알코올탈수소'효소입니다. 이 효소의 양에 따라 알코올 제거 시간이 달라집니다.

    또한 주량에 미치는 요소들은 대부분 유전에 따라 결정됩니다.


  • 술을 마시면 우리 몸속으로 알코올이 들어옵니다.

    간은 알코올 분해에 가장 중요한 장기로, 섭취한 알코올 대부분이 간에서 분해되며,

    약 2~5% 정도의 소량은 소변, 땀, 호흡을 통해 배출됩니다.

    간은 알코올분해요소인 ADH를 분비해 알코올을 분해하여 아세트알데히드로 만듭니다.

    알코올 불해하는 과정에서 생긴 사에트알데히드는 두통, 피로감, 구역질 등의 '숙취의 원인물질'일뿐 아니라

    국제 보건 기구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할 만큼 위험한 각종 질환과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독성물징'입니다.

    간은 이를 분해하기 위해 '체내 디톡스'라고 불리는 알데히트분해효소 ALDH를 분비하여

    아세트알데히드를 무독성의 아세트산으로 바꿉니다.

    사람마다 주량이 다른 이유가 바로 ADH와 ALDH의 분비량 차이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의 간에는 소주 2~3잔의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할 수 있을 정도의 ALDH만 있습니다.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은 다량의 알코올이 체내로 들어오더라도 원활하게 분해하여 배출하기 때문에 큰 타격을 입지 않지만,

    천성적으로 분비량이 적은 사람은 적은 양의 알코올이 들어오더라도 버거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신체적 특성이 비슷하더라도 다를 수 있으며 유전도 있을 수 있겠지만 100%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우선 답부터 해드리자면 "외형적신체조건이 비슷하더라도 주량이 다를 수 있으며 유전될 수 있다." 입니다.

    이유는 술이 인체에 들어와 분해,흡수 과정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요.

    술을 마시면 인체로 들어와 대부분은 간에서 분해가 되고, 5% 미만 극소량의 알콜만이 숨, 소변, 땀 등 으로 배출됩니다.

    간에서 알코올 분해효소인 ADH(alcohol dehydrogenase)를 분비하고 ADH에 의해 알코올은 독성을 갖고 있는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변형됩니다. 이 독성을 분해시키기 위해 분비되는 ALDH(aldehyde dehydrogenases)에 의해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무독성의 아세트산으로 분해되어 배출됩니다.

    결국 주량은 간에서 분비되는 ADH와 ALDH에 의해 결정이 되는데 이는 외형적 신체가 크다고 하여 많이 분비되는것이 아닙니다. 신체는 외소하더라도 간에서 많이 분비되면 주량이 많은 것이죠. ADH와 ALDH는 선천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유전이 될 수 있는것 입니다.


  • 주량이 나이나 체형에 영향 받는것보다는

    간이 술을 해독하는 능력이 얼마나 빠르고 좋느냐에 따라서 주량이 갈리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간혹 티비에서 가족이 다 주당이다라고 이야기하는 연예인들도 있구요.

    그렇다고 무조건 유전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아버지가 주당이신데 저는 소주 3잔 마시면 어질어질해지거든요.

    그리고 아시아인들은 대체적으로 술해독능력이 서양사람들보다 떨어지기때문에

    술에 더 취약합니다.

    술 강요하는 사람들 단골멘트중에 야 마시면 늘어 잔비워 ㅇㅈㄹ하는 사람들있는데

    그건 해독하는 능력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간이 맛탱이가서 익숙해지는거니까

    적당히 음주하시면 되겠습니다.


  • 술 깨는 속도와 술 취하는 속도가 사람마다 다른데, 그 이유는 술을 해독시키는 알코올 해독 효소(adh-enzyme)가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효소가 많은 사람은 알코올을 인체에 무해한 식초성분으로 분해하는 반면 이 효소가 작거나 없는 사람은 포르말린과 유사한 아세트알데하이드 상태로 신체에 남아 얼굴을 붉게 만듭니다.

    남성보단 여성이 알코올 중독이 될 확률이 두 배가량 높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 보루미주녀기 님 안녕하세요

    저도 술을 먹으면 얼굴이 빨개 지는뎅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에 특징이

    알콜 분해를 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얼굴이

    빨개지는데요 이런분들은 술을 먹을때

    조심하셔야 되고요

    술을 먹어도 멀쩡한 사람들은 이 알콜분해 능력이

    뛰어나서 술을 먹으면 해독이 빨라서

    술을 않 취하고 계속 먹는 겁니다

    유전전인 요소가 강하다고 봅니다

    보루미주녀기 님 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