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주량의 차이가 있는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람마다 주량 차이가 있잖아요 심지어 한잔만 먹어도 취하는 사람이 있으면 아무리먹어도ㅠ안취하는 사람도 있고 이게 무엇때문에 차이가 나는건가오
안녕하세요. 강렬한멧토끼285입니다.
알코올 분해능력에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하는 유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없다시피 하는사람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가 한잔만 마셔도 취하는 사람의 범주에 속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생활지식수험생입니다.
사람마다 취하는 정도와 깨는 속도가 다른데, 이는 간에서 알코올 제거가 얼마나 빨리 일어나느냐에 따라 좌우됩니다. 사람마다 효소 양에 차이가 있으며,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이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개인 및 민족에 따라 3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수려한백로159입니다.
일단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위 점막에 의해 몸에 흡수된 뒤 간으로 이동하여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는데요. 이게 혈관을 통해 온 몸을 돌아다니면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바로 숙취죠.
이 아세트알데히드도 다시 간으로 이동해서 최종 분해되는데, 그 분해 해독력 차이가 주량의 차이를 결정하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숙취해소 음료나 약품들을 보면 이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돕거나 아예 발생을 억제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요.
어쨋든 숙취를 느낄 정도로 음주하는 것은 건강에 매우 나쁘니 삼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장구통쓰앵님입니다.
술을 많이 마시고 적게 마시고의 가장 큰 차이는 아마도 간의 해독능력의 차이입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간을 필터라고 생각해보시면 그 이유는 간단하겠죠? 용량이 큰 필터와 작은 필터의 정화능력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게지시는 분은 상대적으로 간의 해독능력이 약한분이시기때문에 술을 마시는 것을 자제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그리고 같은 사람이라도 환경과 상황에 따라서 주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량은 같은 양의 술을 먹어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얼마나 느리게 올라가는가,
그리고 같은 혈중 알코올 농도라도 신경과 신체가 얼마나 영향을 받는가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주량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간의 알코올 분해 능력
간의 해독작용이 활발하게 진행돼서 체내로 흡수되는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할 수 있다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쉽게 올라가지 않습니다.
반대로 간의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질병이 있다면 소량의 알코올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혈액량
보유하고 있는 혈액량이 적으면 적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해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쉽게 올라갑니다.
혈액량은 체구의 크기에 비례하므로 성인 남성에 비해 체구가 작은 청소년이나 여성은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쉽게 취하며,
평균 체중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도 술에 약합니다.
알코올에 무딘 체질
신경계가 알코올의 진정작용에 저항하는 능력이 강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올라가도 취기를 잘 느끼지 못합니다.
체질상 알코올이 체내막을 쉽게 투과하지 못하거나 소화기관에서 혈관으로 흡수되는 알코올량 자체가 낮다면 주량이 셉니다.
컨디션
전날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했거나 감기 등의 질병에 걸린 상태라면 적은 양의 술로도 쉽게 정신이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과도한 음주는 건강상 큰 피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음주를 삼가야합니다.
식사 여부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더라도, 식사 여부에 따라 주량에 큰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빈속에 섭취할 경우 알코올이 체내에 흡수되는 속도가 훨씬 빠르므로 취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게 됩니다.
뱃속에 음식물이 있을 경우에는 음식물과 함께 흡수되므로 알코올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흡수되기 때문에 취하는 속도가 더 느려지고,
따라서 간이 알코올을 해독할 시간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개인차도 있거니와, 이래도 취하는 사람은 취하게 되니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월경 여부
여성의 경우 월경 기간 중에는 성 호르몬의 변화로 인하여 알코올 흡수율이 높아지고 간의 알콜 분해 능력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상승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