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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23.06.30

우리나라에 사탕은 언제부터 보급되기 시작했나요?

문득 사탕을 좋아 하는 어린 딸을 보다 보니 궁금해집니다. 사탕이 우리나라에서 만들고 또는 수입, 보급되기 시작한 시기는 언제부터 였는지 최초에 사탕에 이름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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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탕이 지칭하는 범주가 꽤 넓어서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940년대생 이전에는 양갱, 엿, 초콜릿, 유과, 젤리, 캐러멜 등 모든 간식거리를 망라해 밥도 반찬도 아닌 달달한 군것질거리는, 특히 양과자류는 싹 다 사탕이라고

    불렀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소비량을 자랑하는 사탕은 메이커에

    관계없이 생산되고 20대 이상의 전연령층이 즐기는 박하사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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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탕은 구한말에 미국으로부터 전해졌습니다.

    당시 사탕은 큰 알사탕이 주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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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양식 과자로 비스킷, 사탕, 껌 등은 개항기 이후인 1884년 무렵 손택이 정동구락부를 개설하여 서양 음식을 소개한 이후부터 우리나라에 도입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탕으로는 1946년 출시된 해태캬라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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