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사탕은 언제부터 보급되기 시작했나요?
문득 사탕을 좋아 하는 어린 딸을 보다 보니 궁금해집니다. 사탕이 우리나라에서 만들고 또는 수입, 보급되기 시작한 시기는 언제부터 였는지 최초에 사탕에 이름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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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탕이 지칭하는 범주가 꽤 넓어서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940년대생 이전에는 양갱, 엿, 초콜릿, 유과, 젤리, 캐러멜 등 모든 간식거리를 망라해 밥도 반찬도 아닌 달달한 군것질거리는, 특히 양과자류는 싹 다 사탕이라고
불렀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소비량을 자랑하는 사탕은 메이커에
관계없이 생산되고 20대 이상의 전연령층이 즐기는 박하사탕이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탕은 구한말에 미국으로부터 전해졌습니다.
당시 사탕은 큰 알사탕이 주를 이뤘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양식 과자로 비스킷, 사탕, 껌 등은 개항기 이후인 1884년 무렵 손택이 정동구락부를 개설하여 서양 음식을 소개한 이후부터 우리나라에 도입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탕으로는 1946년 출시된 해태캬라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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