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 때 계속 중얼거려요. 주의를 주어도 변화가 없는데, 방법이 있나요?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데, 중3의 한 남학생의 상태에 대해 알고 싶어요.
대화를 할 때는 항상 남의 말을 따라하고, 공부를 할 때는 계속 문제를 중얼거리고
"아!", "이거지!", "이게 답이 될 수 있나", "내가 생각한 게 맞는데", "이걸 이렇게 하면 저렇게 되겠네"...
하면서 속으로 할 말을 전부 밖으로 뱉어내면서 해요.
학업 성적은 좋은 편인데, 시험을 칠 때는 괜찮고 그냥 공부할 때 늘 저런 행동을 보여요.
"다른 학생들 집중하는데 방해되니 속으로 생각하면 안되겠니?"하고 하면 "아! 네" 하고 말은 하는데,
5초도 안되서 바로 다시 중얼거려요. 다른 애들이 신기하게 보기도 하고, 재미있게 보기도 하고..그러나 결국은
본인들 집중에 방해되서 싫은 내식을 하게 됩니다.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니고, 학교에서 매우 소심한 편입니다. 편한 친구들과 공부할 때 보이는 행동 같아요.
어떻게 하면 상처를 주지 않고 고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글을 읽어보니 위의 행동은 본인의 집중하고 공부하는 스타일인듯합니다.
이런점은 조용하여 공부를 해달라고 해도 크게 상처는 되지 않을부분일수도 있습니다.
자신스스로 이렇게 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하는경우가 있을수도 있기에 먼저 이런 말을 하는것이 주위에 집중에 대해 방해가 되는지 아는지 물어보고 진솔하게 이야기해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본인이 그러한 행동이 집중이 잘되는 습관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것은 단기간에 고치기는 어렵고
지속적으로 말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