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열이 어렸을때부터 많았어요 55세인 지금까지도요
몸에 열이 많은데 특히나 머리에 중점적으로요 금방 씻고도 땀이 머리와 얼굴에서 나기에 여름엔 씻나마나한 느낌이 들때가 거의 그럽니다 한의학적으로 풀숙제인지 아님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황기를 먹어라 이런거 말고요 끓이다 더워요 근데 딸이 30초인데 딸아이도 저랑 비슷한 체질인듯요 머리에서 땀이 난다고 방법이 없냐고 묻네요 있을까요 방법이?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체질상의 특성은 시간이 지나면 변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랜기간동안 바뀌지 않는경우도 있습니다.
일정 신체 부위에 과도하게 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을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호르몬 신경안정등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다한증이 있는 분들이 잠을 적게 자거나 밤을 새면 땀이 더 난다는 경험이 있는것으로 보아 수면과 다한증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여요.
손의 다한증이 걱정이 되신다면 수면시간을 충분히 가져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몸에서 열이 많은 경우라면 호르몬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를 생각 해 보아야 합니다. 가장 먼저 갑상선 호르몬이 항진된 경우라면 열이 많이 발산되고 살이 잘 찌지 않게 됩니다. 갑상선기능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의학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것을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교감 신경이 항진되어 나타나는 증상이지요. 근본적으로 땀이 나는 이유를 명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적어도 증상을 줄이는 치료를 해 볼 수는 있습니다. 땀 분비를 줄이는 약을 쓰거나 보톡스 주사, 수술을 고려할 수 있지요. 혹시 갑상선의 문제로 인해서 땀이 많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인해 보시는 것도 필요하다 보입니다.
서민석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한증으로 고생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체온조절 중추 혹은 교감신경의 과잉항진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스 상황(매운음식 등)이나 온도, 습도 변화 등에 대해서도 땀샘에서 땀의 과도한 분비가 이루어지는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당뇨나 갑상선 질환 등의 기저질환으로 인해 이런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두피나 안면, 손, 발 부위에서 나타나며, 기저질환이 원인이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며, 평상시 갑작스러운 습도변화나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등 생활적인 노력도 중요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좋아지지 않는다면 약물치료, 보튤리눔 톡신 주입, 신경차단술 등의 치료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정수리 다한증으로 보입니다.
다한증이란.
체온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입니다.
원인으로는
현재까지 다한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 기준이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고, 환자들의 불편함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 정확한 발병률을 알기 어렵습니다.
치료
특별한 치료가 요구되지 않지만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큰 경우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비술적 치료에는
-국소외용제 (염화 알루미늄)
-내복약
-이온영동치료
-보톡스
수술적치료에는 교감신경 수술을 시행하나 영구적이고 안전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은 습니다. 보통 부작용으로 중보상성 다한증이 나타나며 이는 교감신경 수술을 시행한 환자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