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가 자꾸 나와요. 참는게 좋은가요?
방구가 유난히 자주나와요. 냄새도 심하고
참는게 좋을까요? 방구때문에 힘들어요. 어쩔땐 참는데 그냥 막 나올때가 있어서 고민이에요.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방귀를 참으면 대장 벽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혈액에 녹지는 않고 역류해서 장 위쪽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따라서 참으면 다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1. 급하게 음식을 삼키지 않고 일부러 30회 이상 씹어서 먹기
2. 한번에 음식을 입에 넣는 양을 줄이기
3. 저포드맵 식사
4. 변의가 있으면 바로 배변하기
이상 수칙을 지키면 방귀양이 많이 줄어듭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방구는 정상적으로 하루 15회 정도 발생합니다. 가능하다면 참지 마시고 가스를 배출하는 것이 낫습니다. 만약 냄새가 심하다면 섭취하는 음식의 문제 또는 대장의 문제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기에 진료를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사실 방귀를 참는 행위는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곳에서나 방귀를 뀔 수도 없으니 방귀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들을 제거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대표적인 이유가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인데, 그러하다면 고치는 것이 좋겠고 평소 말을 많이 한다거나 껌을 자주 씹는 습관도 가스를 많이 차게 만드는 이유가 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방귀의 횟수와 독한 냄새 증세는 장이 나빠서 그런 것은 아니며 거의 평소의 식습관, 운동부족과 관계가 있습니다. 육식과다, 몸에 맞지 않은 음식의 소화불량이 원인인데, 일반적으로 육식, 생선, 인스턴트식품 등은 암모니아 성분이 많아서 심한 냄새의 원인이 되는 인돌, 스카톨을 다량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식사를 가리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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