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무예타이 역사가 궁금하네요.
태국 무예타이는 실전 생존 무술로 알고 있습니다. 군대에 병사를 위해 만들어 진건가요??태국무예타이의 역사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장웅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에타이는 타이의 전통 격투 스포츠로 1000년 가량 이어진 전통있는 무술입니다. 타이 복싱으로 불리기도 하며 타이의 고대무술 무어이보란이 현대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다. 무에타이는 크게 람무아이와 크라비크라봉으로 나뉘는데 람무아이는 맨손 격투술이며, 크라비크라봉은 '크라비' 등의 무기를 사용한 기술을 말합니다. 그 중 우리에게 보편적인 것은 람무아이로, 단단한 신체 부위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때려 부수는 격투 방식입니다.
무에타이는 타이가 5천년 이상 외세의 지배를 단 한번도 받지 않게 끔 도와준 애국무술로 현지에서 여겨지지만 무에타이의 효시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중국인들은 자신들의 무예가 흘러들어간 것이라 주장하며 타이쪽에서는 중국 무술의 원조가 자기들 것이라 서로 주장하고 있고, 타이에 인접한 나라들도 각기 자신들이 원조임을 주장하고 있으나 뚜렷한 역사적 증거를 찾을 수 없어 어느 것이 옳다는 판단을 내리기 힘든 상황입니다. 단지 근대 무에타이의 기원은 타이의 오래된 군사무술 지도서인 '유타삿'이라는 책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오고 있다고 합니다.답변이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국의 무에타이는 전쟁시 무술로 역할을 했으며, 평상시에는 도박이 가미된 격투술이었습니다. 무에타이의 기원으로는 타이의 오래된 군사 무술 지도서인 유타사트라는 책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창, 칼이나 도끼등 무기를 이용한 전투기술과 그것의 응용으로 사람의 신체를 무기화 하는 전투기술이 무에타이로 생성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