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준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지급준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둘 다 은행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자세히는 몰라서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급준비율이라는 것은 시중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받았던 자금 중에서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예치를 해야 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것이며, BIS비율은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이 정한 은행의 위험자산(부실채권) 대비 자기자본비율로서, 이 기준에 따라서 시중은행들 부실채권에 대하여 최소 8% 이상의 자기자본을 유지하도록 하였으며, 우리나라 시중은해들의 최근 BIS비율은 12%대로 안정성이 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은행이 향후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고객의 자금을 돌려주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한다는 것에 공통점이 있으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은행내부에서 자본을 유지하는 것이냐 혹은 은행 외부인 중앙은행에 강제로 자금을 예치하여 안정성을 확보하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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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급준비율은 은행의 유동성 관리를 위한 비율이며, BIS 자기자본비율은 은행의 자본 강도와 위험을 평가하는 비율입니다. 두 지표는 은행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각 지표의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급준비율은 은행이 예금자에게 요구금액의 일정 비율을 예금으로 보유해야 하는 은행 자산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이는 중앙은행이 정하는 규정에 따라 결정됩니다. 지급준비율은 은행의 유동성을 조절하고 예금 출금에 대비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2) BIS 자기자본비율은 은행의 자기자본과 위험가중 자산 간의 비율을 나타내며, 국제결제은행위원회(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BIS)가 정한 규정에 따라 계산됩니다. 이 비율은 은행의 자본 강도와 위험을 평가하여 재무 안정성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급준비율은 은행이 전체의 예금액
중에서 현금으로 보유한 금액의 비율이며
bis 자기자본비율은 국제결제은행의 기준에 따른 각 은행의 자기자본비율로,
은행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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