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급준비율이라는 것은 시중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받았던 자금 중에서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예치를 해야 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것이며, BIS비율은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이 정한 은행의 위험자산(부실채권) 대비 자기자본비율로서, 이 기준에 따라서 시중은행들 부실채권에 대하여 최소 8% 이상의 자기자본을 유지하도록 하였으며, 우리나라 시중은해들의 최근 BIS비율은 12%대로 안정성이 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은행이 향후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고객의 자금을 돌려주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한다는 것에 공통점이 있으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은행내부에서 자본을 유지하는 것이냐 혹은 은행 외부인 중앙은행에 강제로 자금을 예치하여 안정성을 확보하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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