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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딩고41
영악한딩고4122.03.22

조카가 저에게 거리를 두는 이유는 뭔가요?

8살 정도 되는 여아조카가 있습니다.

일년에 4~5번 정도 보곤했는데요

제가 동생(조카부)네 집으로 가서 조카랑 함께 잘 놀다가도 다음날 아침이 되면 낮가림이 심하더라구요. 엄마(조카모)에게 붙어서 잘 안 떨어지려하고 계속 엄마의 주변을 맴돌더라구요.

그리고 저에게는 안면을 싹 몰수하더라구요. 자주 안보고 살아서 이런 걸까요?

몇년을 이러니 볼때마다 어느장단을 맞춰야할지 어렵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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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성인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 낯가림을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잘 놀다가도 함께 지내는 엄마, 아빠가 아니면 거리를 두건 건 당연하니 서운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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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타인에 대한 낯설음은 이 시기 아이들은 어른과 접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같은 또래들에 대해선 거부감이 없는데 어른들에겐 낯을 가리는 게 당연합니다.

    보통 집에 자주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가족은 아이들의 낯가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요즈음 세상이 무서우니 낯선 사람을 일부러 경계하는 것도 필요하긴 하구요.

    부모님이 주변 사람 또는 낯선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대하면 아이 역시 자연스럽게 경계심을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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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주 안보는 사이기 때문에 낯가림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 친해져서 신나게 놀다가도 다음날 되면 그 낯가림이 다시 이어지는 상황인거죠. 자주 안보는 이상 감당해야 할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조카와 만나는 횟수를 늘려주시면 자연스럽게 해결 될 문제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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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래도 1년에 4~5번정도 보는데 거리를 두는 것을 보면 서운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예민하고 낯가림이 심해 그런 것이니 만남을 조금 더 늘리신다면 질문자님에게는 친근하게 대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부모님께 아이가 어떤놀이를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그 놀이를 같이 해주신다면 아이가 질문자님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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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당되는 행동은 아이가 낯을 가리는 행동으로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어른을 보면 그런점 없지않아 있을 수있습니다 잘 놀아주시고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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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낯을 가리는 시기이기 떄문입니다

    또한 자주 보지 않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 클 것 같습니다

    얼굴을 자주 못보기때문에 어쩔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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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21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기질상 낯을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서 꾸준히 얼굴을 익히신다면 서서히 친해지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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