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과 사이판은 어떻게 미국령이 되었나요?
태평양에 있는 괌이랑 사이판은 처음부터 미국령이 아니였다고 하던데 지금은 미국령이잖아요. 어떻게 갑자기 미국령 영토가 되었을까요?
괌(Guam)과 사이판(Saipan)이 미국령 영토가 되었던 과정은 역사적으로 다소 복잡하며, 스페인과 일본의 지배, 그리고 미국의 점령과 관련된 여러 사건과 합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페인 지배: 16세기 말부터 19세기까지, 괌과 사이판은 스페인의 식민지로 속해 있었습니다. 이후 스페인이 스페인-미국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1898년에 스페인이 미국에 괌과 사이판을 양도하는 조건으로 파리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미국 점령: 스페인-미국 전쟁 이후, 미국은 괌과 사이판을 점령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은 미국령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1941년에 일본이 괌과 사이판을 점령하여 미국의 지배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하지만 1944년과 1945년에 미국은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괌와 사이판을 재점령하였습니다.
국제 협정: 미국과 일본 간의 국제 협정에서, 괌과 사이판은 미국령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국제 협정에서는 미국이 이 지역을 통제하고 점령하는 권한을 인정하였습니다.
현재 괌과 사이판은 미국의 중요한 해외 영토로서, 미국령으로 남아있으며 미국의 국내와 외교 정책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은 미국의 군사기지 및 관광지로 활용되며, 미국 시민들도 자유롭게 이 지역을 방문하고 거주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검붉은홍학98입니다.
2차대전 이후 국제연합(UN) 창설이 된 다음에는 국가간에 침략을 통해 영토를 확장 하는게 어려운 일이었지만
그 이전에는 막말로 쳐들어 가서 죽이고 깃발 꽃으면 영토가 되는 시대였습니다.
괌, 사이판 뿐만 아니라 인도양, 태평양, 대서양에 있는 작은 많은 섬들이 미국, 스페인, 프랑스등이 차지한 이후 지금까지 그들의 영토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