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와 집안알로 제 개인 시간이 너무 없어서 걱정입니다.
맞벌이를 하고, 있다보니 퇴근하고 나면 육아를 분담해서 하고, 집안일도 분담을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면, 밥먹고 설거지 하고 청소좀 하고, 애들 재우고 나면 11시입니다.
그러다보면 저도 피곤해서 일직 잘때도 있고, 시간이 너무 아까우면 좀 있다가 늦게자면 내일또 일하는데 지장이 있다보니, 항상 피곤합니다.
그래서 고민인데 다른 분들도 다 같으시나요?
저희집만 이런것일까요 ?
물론 육아도 중요하고, 집안일도 중요하지만, 제 개인 시간도 너무 갖고 싶은것도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맞벌이가 아니더라도 아이가 초등학교 가기전까지는 대부분 가정에서 개인시간이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배우자분도 똑같이 느끼실 거구요.
아이가 클 때까지는 방법이 없으니, 휴가를 사용하거나 해서 적당히 스트레스 관리를 해 주시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늘씬한복어66입니다.
맞벌이 부부라면 거의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저부터도 그랬고요..개인 시간을 같고 싶다고 하셨는데
개인시간 당연히 가지셔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두분다 많이 지치실 꺼에요~~매일 개인시간을 같는거는 힘들지만..그래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와이프분이랑 돌아가면서 본인들 만에 시간을 꼭 가지세요~~상담해 주시는 분들도 꼭 개인시간을 가지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아라차캬쵸90입니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녀가 두명 입니다.
저도 개인시간 없고 힘들고 그 다음날 피곤한건..대한민국 남편이라면 다 똑같은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반차를 내서 모텔 대실을 빌려서 잡니다;;;ㅋㅋ
안녕하세요. 정겨운고릴라200입니다. 애들이 대학생 될때까지 자기시간은 없다고들하네요 지금은 가정에 충실 직장에 충실해야되서 많이 힘든가봅니다 저는 정상이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간사한비버32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아이들을 놀이방 등에 맡기고 시간을 갖는거죠. 하루의 대부분을 일과 육아에 전념하다보니 시간이 없는 게 현실이니 주말에라도 2-3시간 정도 아이들과 떨어져 본인만의 시간을 갖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뛰어난개리148입니다.
네 다 같은 고민 맞습니다.
자기만의 시간이 없는건 아이들이 커가는 걸 보면서
상쇄시켜야 하는 부분입니다.
좀 어렵겠지만 주말에 한사람이 봐주면 한사람이 좀 쉬는
로테이션을 돌리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