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가장 불편한 건 아이 자신일 것입니다.
아이의 발음이 정확한지는 함께 있는 가족들은 잘 알지 못할 수 있으니,
객관적인 언어 치료센터에서 발음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좋답니다.
언어치료는 빨리 할수록 효과적이랍니다.
발음에 문제가 없다면, 아이가 말할 때마다 지적하거나, 말하는 것에 대해 신경을 쓴다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생각해요.
매일 책을 자주 읽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으며, 또한 가정에서도 엄마 아빠의 말을 듣고 모방하는 심리가 크니,
항상 아이들에게 말할 땐 또박 또박 말을 해야 하며,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게 말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요.
7살이면 사회성도 중요하므로, 지금부터라도, 어린이집에 반일반 정도는 보내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