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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매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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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선택적함구증 전학가는 문제고민~?

초4 초6 두딸 아빠입니다

첫째를 위해서 중학교입학전 이사를 갈까 고민입니다

문제는 둘째 아이가 지금은 잘 적응해서 지내지만 처음

2학년에 이사와서 반년동안은 학교에서도 혼자지내고

선택적함구증으로 이사와서 초반에 심리치료도 하고

맘고생을 했는데요

첫째 학군을 위한 이사냐 둘째 성격으로 그냥 사느냐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단편한 이런글로 답을 찾긴어렵겠지만 그래도

상담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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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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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는가지않아도문제없으나

    둘째는 가게되면

    다시금 문제가생길수있답니다

    아이를키울때 더잘해주는부모가좋은부모라기보단

    최소한의해를끼치지않는부모가옳바른부모이니 참고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첫쨰와 둘째와 함꼐 가족모두 이야기를나눠보실필요는 있을것같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정답은 없습니다.

    이야기를나누고 가족끼리 가장 합리적인 결과에 도출하도록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일뿐 아버님의 판단과 결정에 영향을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일단 학군뿐만 아니라 가족의 행복과 안정도 고려해야 할거 같아요. 가족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고 아이들의 행복과 안정은 가족의 모든 면에서 중요한 영향을 주기에 새로운 환경으로 다시가서 둘째가 더 좋아질수도 있지만 도돌이표처럼 다시 아픔을 겪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만일 같은 상황을 이미 겪어서 또 같은 상황이 올까 불안해하는 상황이라면 새로운 환경에 도전을 해보고나서 결정할거 같아요.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르기에 그때가서 가족들이 더 힘을 합쳐 상황이 좋아질수도 있고 어려운 일을 겪어봐서 오히려 쉽게 극복해 나갈수도 있는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가족회의를 한번 해보시고 가족에서 가장 중요시 될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나눠보고 진지하게 상의를 해보는게 필요할거 같습니다.

    제 도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성격을 조금이나마 개선을 시켜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 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를 많이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구요.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표편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한 역할극을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과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심리치료까지 할 정도면, 전학을 가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일이 또 충분히 반복될 수 있으니깐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반 성인들도 이직을 하게 되면, 회사에 적응하기까지 적게는 며칠 많게는 몇년이 걸릴지 모릅니다

    아이들 또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선택적 함구증을 보이는 아동들은 가족들 앞에서는 말을 하지만, 자주 보는 친구들, 심지어는 할아버지나 사촌 같은 가까운 친척들 앞에서조차 말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아동들은 학교에서 책 읽기, 발표 등과 같이 말하기를 요구받는 상황에서 말하는 것을 거부하기 때문에, 교사는 아동의 읽기 능력 등을 평가하기가 어렵고 학업 성취, 교육 프로그램 참여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된다. 함구 행동의 양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선택적 함구증 아동들 중에는 단순히 말만 하지 않을 뿐 고개 끄덕이기, 가로젓기, 손가락으로 가리키기 등의 제스처나 글씨 쓰기와 같은 비언어적 수단을 사용해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기도 하며, 말을 요구하지 않는 사회적 활동이나 역할(예: 청소, 공놀이 등)에는 기꺼이 참여하기도 한다.

    이러한 함구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어 학업적, 직업적 성취나 사회적 의사소통에 지장을 초래할 때 선택적 함구증으로 진단한다. 하지만 입학 직후 1개월 정도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진단을 유보해야 한다. 왜냐하면 낯가림이 있거나 수줍음,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동들 중에는 입학 직후처럼 낯선 상황에서는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해 일시적으로 이러한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입학 또는 전학 등으로 새로운 환경에 처해 1개월 이상 적응 기간이 지났는데도 이러한 함구 행동이 지속되어 학교 생활에 지장이 초래된다면 선택적 함구증을 고려할 수 있다.

    아동의 함구 행동에 대해 주위 사람들의 걱정, 염려, 지적 등도 일종의 관심으로 작용해 부적 강화가 될 수 있다. 또한, 아동은 ‘말 안 하는 아이’라는 주위의 시선이 부담이 되어 말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도 있는데, 일례로 학년 또는 학교가 바뀌어(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 진학) 새로운 사회적 상황에 처했을 때 증상이 급격히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부모와 교사는 아동의 말하지 않는 행동 양상, 함구 행동이 나타나는 상황, 함구 행동으로 인해 아동이 겪는 어려움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되, 함구 행동이 부각될 수 있는 직접적인 지적, 처벌, 비난 또는 말하기를 강요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그러면서 말하는 행동을 보였을 때 긍정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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