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국내 주식도 해보지 않고 해외주식을 하려고 하니 너무 모르는 게 많습니다 아시는 분이 있다면 가르쳐 주시고 어떤 사이트에 들어가서 어떻게 하는지 자세하게 좀 알려줬으면 합니다.
- 해외주식 투자방식 - 흔히들 해외에서 파는 상품을 직구나 구매대행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해외주식도 마찬가지로 직구(직접구매), 또는 구매대행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 ① 직구 : 해외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하여 직접 매매하는 경우 - ② 구매대행 : 국내증권사 계좌를 통해 주문 → 국내증권사는 계약을 맺은 해외증권사를 통한 중개매매하는 경우 - 해외주식을 직구하기 위해서는 해외증권사에 계좌를 직접 개설해야 하는데 - 이 때 계좌개설의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해외주식은 직구가 아닌 - 국내증권사를 통한 구매대행 형태로 많이 매매합니다. - 오늘 제가 알려드릴 해외주식 거래방법은 ②번 방법인 국내증권사 계좌를 통한 거래방법입니다. - 해외주식의 수수료와 세금 - 해외주식을 국내증권사를 통해 거래할 경우에는 어떤 수수료가 붙을까요? -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수수료 - ① 환전수수료 : 환전금액의 약 0.2~1.0% (국가별, 증권사별 상이) - ② 매매수수료 : 거래대금의 약 0.25~0.5% (국가별, 증권사별 상이) - 수수료부터 알아보면 외국주식을 주문하는것이니 현지 화페가 있어야 합니다. - 현지 화폐로 환전해야 하는데, 이 때 약 0.2~1.0%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 이 수수료는 화폐별(국가별), 증권사별로 다 다릅니다. - 보통 달러와 같이 유통량이 많은 화폐는 수수료가 낮고, 거래가 별로 없는 화폐는 수수료가 높습니다. - 더욱이, 주식을 매도하고 매도대금을 출금하기 위해서는 현지 화폐를 다시 원화로 환전해야 합니다. - 즉, 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최소 2번은 환전을 해야합니다. - 매매시에도 당연히 수수료가 붙습니다. 거래대금의 0.25~0.5%인데 - 이 역시 국가별, 증권사별로 다르니 여러분이 거래할 국가의 매매수수료가 가장 낮은 증권사를 찾는게 중요합니다. - 종합해보면, 해외주식의 총 수수료는 약 1.0% 이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주식의 거래수수료가 약 0% ~ 0.03%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죠? 그래서 해외주식으로는 데이트레이딩을 하지 않습니다.) - 2. 세금 - ① 증권거래세는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매도금액의 0.3%를 증권거래세로 자동납부) - ② 대신, 양도소득세가(매매차익의 22%) 있습니다. - - 연간 통산 매매차익이 250만원 이하일 경우, 양도소득세 면제 - - 연간 통산 매매차익이 250만원 초과일 경우, 초과금에 대해서만 22% 양도세 납부합니다. - - 양도소득세 신고는 본인이 직접하셔야 합니다. - ③ 배당소득세 : 배당액의 15.4% 세금으로 납부합니다. - 다음은 세금입니다. 우리나라는 주식을 팔 때마다 매도금액의 0.3%에 달하는 증권거래세가 붙습니다. - 그런데 해외주식은 증권거래세가 없습니다. 즉, 거래할 때에는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 대신, 해외주식은 양도소득세가 있는데요, 부동산을 거래할 때 이익에 대해 양도세를 내는 것과 동일합니다. - 해외주식은 수익이 생기면 수익금(양도차익)의 22%를 세금으로 냅니다. -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에는 여러분의 '연간 수익을 통산'하여 계산합니다. - 만약 여러분이 1년동안 A주식으로 700만원의 수익을 올렸고, B주식으로 500만원의 손실을 봤다면 - 연간 통산 양도차익은 200만원이 됩니다. 이런 경우엔 양도세가 면제됩니다. - 만약 연간 통산 매매차익이 300만원이라면, 250만원 초과금인 50만원에 대해서만 22% 양도세를 납부합니다. - 배당금에 대한 세금은 우리나라 주식과 동일합니다. 배당금의 15.4%를 이자소득세로 납부하게 됩니다. - 해외주식의 특징 - 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는 세금체계와 수수료체계가 많이 다릅니다. - 그 밖에 해외주식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지연시세 -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 바로 지연시세입니다. - 보통 국내증권사 어플에서 제공하는 외국주식 호가창은 실시간이 아닙니다. - 호가창을 자세히 보면 '15분전 시세' 이런식의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 즉, 지연시세로는 현재 시세를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 호가주문을 하더라도 주문이 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 실시간 시세를 보기 위해서는 +@의 추가금을 내면 됩니다. - 단, 외국주식을 단타로 투자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 굳이 추가금을 내고 실시간 시세를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 2. 거래시간(개장 및 폐장시간) - 현재 우리나라의 정규장 시간은 09:00 ~ 15:30 까지입니다만 - 외국의 증권거래시간은 천차만별입니다. - 여러분이 투자하고자 하는 국가의 거래시간을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간의 시차도 당연히 고려해야겠죠?) - 3. 상하한가 - 우리나라는 현재 ±30%의 상하한가가 존재합니다. 즉, 하루에 최대 오르내릴 수 있는 가격제한폭이 30%로 정해져 있습니다. - 해외주식은 국가별로 상하한가가 다 달라요. 중국의 상하한가 가격제한폭은 ±10%이지만 - 미국, 영국, 독일, 홍콩, 뉴질랜드 등의 국가들은 가격제한폭이 없습니다. 국가별 상하한가 제한폭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 일본같은 경우에는 조금 특이한데요, 일본은 종목의 주가에 따라 가격제한폭이 차등 적용됩니다. - 일본의 주가에 따른 가격제한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지금 토스에서 투자에 해외주식할수 있어서 하고있습니다.원하는 주식눌려서 구매 가능합니다. 하지만 해외수수료가 더들기도하고, 환율도 영향끼칩니다. 카카오뱅크에서도 주식이벤트를해서 한국투자 앱을 깔았는데 거기도 해외주식투자할수있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