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이 세균소독제로 사용되는 이유?
세균을 이루고 있는 물질은 무엇이며,
알콜이 세균소독제로 사용되는 이유는 무엇 인가요?
또 응급 상황에서 자연에서 얻을수 있는 천연소독제도 알려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알콜의 경우세균 및 바이러스의 세포벽을 파괴하여 살균에 도움을 줄수 있으며 에탄올의 농도가 70퍼센트에서 가장 좋은 살균효과를 보이기에 이러한 농도의 제품을 사용하길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알코올은 화학적 구조식으로 보았을 때 지용성과 수용성 입자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세균의 경우에는 외부 물질과 맞닿아 있는 부위가 지용성과 수용성 입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때 알코올과 접촉하게 되면 해당 구조물이 변성되게 되어 외부와 개통될 수 있습니다. 즉 외부로 개통되게 되면 안쪽에 있는 세포 구조물 등에 영향을 받아 사멸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소독용알코올은 세균의 세포벽을 터뜨리는데 세포벽이 무너지면 세균이 터져서 죽게돼요.
상처에 쓰는경우 세균에만 작용하면좋은데 우리 세포에도 작용해서 독성이 나타날 수 있어서 요즘은 안쓰는 추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적당한 농도의 알코올은 세균의 세포벽을 터뜨려서 세균을 죽입니다. 예전에는 상처소독약으로 많이 썼지만 사람 세포를 자극하기때문에 요즘은 잘 안씁니다. 천연소독제는 없고 약으로 쓰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세균은 위와 같이 생겼으며 세포벽과 세포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살균을 하려면 위 세포벽을 녹여야 합니다. 알코올이 세포벽을 녹이는 작용을 하여 세균 세포를 터뜨립니다.
2. 피가나는 상처에 소독제 이용하면 오히려 우리 몸의 세포를 죽여서 피가 나지 않는 폐쇄된 상처에서만 사용해야 합니다. 개방된 상처에서는 흐르는 물에 씻거나 생리식염수로 씻고 건조시킨다음 후시딘과 같은 연고 바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세균은 겉부분에 세포벽이 있어서 세균구조를 지탱해줍니다. 알코올은 세포벽구조를 변화시켜서 구멍을 만들고 세포가 터져서 죽게만듭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알코올은 미생물의 세포막에 침투해 단백질을 변성시켜 효소 활성을 억제함으로 소독작용을 나타냅니다.
에탄올, 이소프로파놀이 가장 널리 쓰이는 소독제로 피부에서 70% 에탄올을 처리했을 때 2분 내에 90%이상의 미생물이 사멸됩니다.
천연소독제로는 피톤치드가 있습니다 곰팡이나 해충, 박테리아를 퇴치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