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기간 전 소량의 갈색혈? 갈색냉? 이 나오는 이유
생리 예정일이 아직 좀 남았는데 어제부터 아주 소량의 갈색혈이 나옵니다 ㅠㅠ
오늘 산부인과 가서 질초음파도 해보고 무슨 기구? 같은 거 넣어서 질도 봤는데 의사선생님이 지금 자궁내막이 만들어지는 중인 것 같고 난소, 자궁 등 물혹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자궁경부암, 난소암일 확률은 없는 거겠죠?
그냥 생리 나오기 전에 이렇게 소량으로 나올 수도 있나요?
이런 적이 처음이라 질문드려용 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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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색냉의 가장 많은 원인은 자궁 내 염증성 질환인 경우가 많아 현재의 나이에서는
자궁경부암이나 난소암 등 극단적인 질병의 증상으로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산부인과 초음파에서도 이상을 보이지는 않아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생리 전 부정출혈이 동반되는 경우는 비교적 흔한 경우이며 진료상 문제가 없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생리 주기와 생리혈의 양상은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어 변화할 수 있습니다. 갈색혈은 간혹 자궁이 좋지 않을 경우에도 발생하는데 이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하여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었다면 경과관찰을 하시면서 의문시 재내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질초음파를 보았고 특별히 이상 소견이 없으시다고 들으신 상태라면 당장 자궁경부암이나 난소암이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초음파 검사만으로 해당 질환들을 다 감별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자궁경부암, 난소암이 걱정되신다면 관련된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생리 전에 소량으로 나오는 것은 정상적으로도 가능한 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이미 검사를 해보셨다고 하면 자궁내막암이나 난소암의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합니다. 생리 예정일이 조금 남아 있다면 배란혈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