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가 52살이고 회사에 25년 다니고있습니다.
매년 느끼는건데 50살 넘으니 인센티브등 젊은사람들을 케어해야 한다고 하면서 매년 뒷전에 밀리는것 같네요
25년 이상 회사에서 젊음을 바쳤는데 서운한 마음도 들고 또 막상 회사를 그만두려니 할일도 없고해서
그냥 다니고 있어요. 주위 사람들과 얘기를 해보니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아직 자식들이 학교를 다니고 있어 돈이 필요하니 어쩔수 없네요
이런 경우 꾹 참고 정년퇴직할때까지 계속 회사를 다니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