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들어온, 아니 1년된 신입사원이 소위 말하는 일머리가 없습니다.
가르쳐줘도 까먹고 몇번을 다시 묻고
일 잘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면 중간중간 빠뜨리는것도 많고,
1년을 지켜봤는데 일이 안느네요.
그나마 대답도 잘하고 싹싹하기는 한데 그 뿐입니다.
일이 전혀 안느는 이 친구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같은팀 직원입니다. 10년차)
후배 직원이랑 너무 오랫만에 일을 하니 이거 나름대로 스트레스네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1년정도 지났으면 어느정도 일이 익숙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많이 답답하실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람 자체가 좋다면 어느정도는 개선의 여지는 있어보입니다.
우선 일에 대해서 체크리스트를 알려주시고,
자신의 일에 대해서 하나하나 클리어하면서 빠뜨림 없이 해낼수 있도록 코치를 해주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1년이 지났지만 일이 늘지 않는다는 건 일에 대한 가망이 없는 겁니다.
그러나 인사권을 가지신게 아니라면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셔야죠.
상사와 한번 진지하게 상의를 해 보셔서 적성이 맞는 부서로 보내는 건 어떠실지요.
안녕하세요. 의연한황여새175입니다.그럴때는 신입사원한테 메모지를 주면서 일 배울 때 메모해서 모를 때마다 메모지를 보고 따라하라면 돼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1년 밖에 안된 직인이잖아요~ 차츰차츰 나아질거예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열심히 가르쳐주시면 보람이 있을거예요~
안녕하세요. 아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잘 대리고 가야죠.
2년차되면 날아다닐수도 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