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 구피를 키우는데 자기가 새끼를 낳고 자기가 잡아먹어요. ㅠㅠ
열대어 구피를 키우는데 자기가 새끼를 낳고 자기가 잡아먹어요. ㅠㅠ
얘네들은 자기가 방금 낳은 새끼인줄 모르는 건가요?
나오자 마자 어미에게 잡아 먹히니 너무 슬프네요...
안녕하세요. 향기로운누에124입니다.
구피는 난태생으로 어미 배속에서 알을 부화시켜 태어납니다.
한번 수정으로 3~4번까지 출산가능하며 출산후 한달만 지나도 임신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즉 번식율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니 생존율이 낮아야 생태계가 유지 될 수 있겠지요~
또한 태어날때 가지고 나오는 영양주머니에서 매우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해요~ 그래서 출산 임박한 암컷 꽁무니에는 다른 구피들이 태어날 새끼를 먹기위해 대기(?)중입니다. 자연 속이라면 태어난 새끼들이 물살에 휩슬려 다른 어른 구피나 물고기들로부터 도망가거나 우거진 수초속, 또는 얕은 물가로 피하겠지만 어항속에선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새끼들을 살리기 위해선 격리어항을 만들어 키울 수밖에 없어요~
안녕하세요. 바닷가에서만난비둘기입니다. 저도 예전에 열대어를 키우는데 그러더군요. 새끼를 빨리 어미하고 분리를 해주라고 하더군요. 안그러면 새끼는 금방 잡아먹어 버린다고 하더군요. 그게 열대어의 본능이라고 하더군요
안녕하세요. 신중한어치5입니다.
카니발리즘이라 부릅니다. 동족이나 새끼를 잡아먹는 일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구피 치어를 성어 구피들과 따로 키우시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수초나 여러가지 숨을수있는 은신처를 많이 넣어주시면 치어들의 생존율이 늘어납니다.
안녕하세요. 감미로운노래를 많이 듣는 섬근입니다.
구피는 동족을 잡아먹는 습성이 있는데 다 자란 성어끼리 잡아먹는 것은 아니며 한입에 들어오는 작은 치어를 잡아먹는 습성이 있어 보통은 부화통(치어통)을 설치하여 주어. 어미가 구피 새끼를 잡아먹는 것은 방지합ㄴ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