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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코끼리204
신속한코끼리20420.10.24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좋아하는 같은반 남자아이가 있어요. 키도 크고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코가 진짜 높아서 제 스타일인데 그 친구성격이 여자애들하고도 두루두루 친한? 그런느낌이에요. 약간 nct의 해찬님같은 느낌? (물론 해찬님은 잘생겼지만요)어쨋건 그 친구도 저를 좋아하는것 같은데 어떻게 고백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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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반갑습니다.

    좋아하는 이성친구로 고민중이시군요.

    예전같은 경우는 서로간의 교류?(편지)를 통해 고백을 하긴 하지만 시대가 바뀌다 보니 이런 매개체 필요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져보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성분께선 두루두루 친하시다 하시니 말주변이 좋고 편하고 인기가 많은 친구분이신거 같습니다.

    동아리 활동이나 쉬는시간에 잘 어울리고 대화도 자주 나누시다보면서 친근감을 유지 하는게 좋죠. 그러다 넌지시 방과후에 시간이 되냐고 말씀해보시고 같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카페나 음식점 같은 곳에서 같이 음식도 즐기시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서로의 공감점들을 많이 캐치도 하구요.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들 잘 나누어서 행동하는 것과 칭찬해주는거 남자들은 이런 세심한 배려를 좋아하고 호감을 느끼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어느정도 서로의 관계가 밀접하다 느껴지시면 과감하게 고백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학생시절에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그렇게 다가갔습니다. 너무 급하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게요. 그래도 중요한건 내가 관심있고 좋아한다면 과정이 느리더라도 알아가는게 중요한거니깐요!

    도움 되셨으면 하고 원하는대로 이뤄지길 바랄게요!


  • 그 친구도 작성자님을 좋아하는 거 같으면 고백하는 게 맞죠.

    직접 만나서 고백하세요 그게 제일 좋습니다. 연령이 어떻게 되시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카톡같은 메신저로 보내는 문장은 상대방 입장에서 진정성을 못 느낄 수 있습니다. 말로 직접 전달하는 게 상대방이 당황스럽거나 그럴 수 있어도 '아 얘가 진심이구나' 라고 느낄 겁니다. 말로하기 정 부끄러우시면 전화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