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백제의 수도는 충청도 지역이었는데, 충청도 사투리를 썼나요, 전라도 언어를 썼나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제의 수도는 충청도 였지만 전라도 역시 백제 땅이었습니다.
언어의 기본 바탕은 과거나 현제나 변함이 거의 없씀으로 충청도 전라도 언어를 쓰지 않았을까하는 판단이 되어집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에는 구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충청도 사투리와
전라도 사투리가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제의 역사 678년에서 공주(63년)와 부여(122년)가 수도였던 기간은 185년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고구려에 밀려 남으로 내려가면서 현재의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 출신이 늘어났겠지만, 그래도 지배층의 언어는 500년 가까이 사용한 북쪽의 부여계어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 학계의 추측입니다. 즉 전라도와 충청도가 아닌 고구려와 부여말을 지배층은 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