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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에너지넘치는하마

압도적으로에너지넘치는하마

남자친구와 여행 허락 올렷던 사람인데요! 다시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말 그대로 남자친구와 여행을 허락받는 글을 올렸었는데 제대로 제 입장을 못 전한 것 같아 다시 알려드립니다 ㅠㅠ 너무 부정적인 말들은 하지말아주세요…

1. 나 21, 남자친구 22(26년 11월에 제대 예정),3년동안 사귐

2. 부모님께 남친 인사시킴, 나도 남친 부모님께 인사드림

3. 피임 잘 하고 있음-> 그래서 지금까지 아무 일 없음

4. 딸들은 전부 인정할텐데 부모님이 계속 거부하거나 허락 안해주시면 그냥 거짓말만 하는 닌자가 됨

5. 나도 거짓말을 하고 여행을 여러번 다녀옴

6. 주변에도 솔직히 거짓말 하고 여행가는애들이 80퍼센트가 넘음 하지만 나머지는 허락받고가는데 이게 너무 부러움

7. 허락을 받고 여행을 가려는 이유는 딸이지만 성인으로서 존중을 받고 싶고 또 연애라는 주제로 응원을 받고 싶은 욕심이 있음. 그리고 가장 큰건 막상 여행을 가서도 즐겁게만 놀 순 없음. 계속 불안함. 남자친구랑 가는 여행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임에도 스트레스가 쌓임.

여튼…여러 등등의 이유들로 전 허락받고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허락을 묻는 시기는 아마 남자친구 제대후에 제대로 말씀드려볼 것 같아요! 저는 이 주제로 저와 같은 딸들의 입장과 부모님의 입장을 동시에 들어보고 싶습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빛나라하리

    빛나라하리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내가 가장 귀하게 여기고 어여쁘게 생각하고 소중한 내 딸이

    남자와 외박을 한다. 그것은 안될 말 입니다.

    아들이여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켜야 선이 라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남.녀가 만나서 즐겁게 데이트를 하는 것 까지는 좋지만 외박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이전에 올리셨던 글에 달린 댓글들 보고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요즘 중고등학생때부터 이미 다 경험을 해본 사람이 차고 넘치고 소위 모범생으로 불리는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죠

    성인 딸이 여행간다고 할때 친구랑 간다고 하는건 거짓말이 정말 많고요 거짓말 수준이 완벽합니다 친구들끼리 다 공유해요 글쓰신 분께서 부모님께 여행사실을 오픈하고 거짓말을 하기 싫다는 부분이 오히려 저는 건강한 사고방식이고 부모님과 자식간의 소통이 잘 이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딸들 거의 없어요 저는 첫글을 봤을때부터 굳이 말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작성자님이 부모님과의 교류가 잘된다는 증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보통은 말할 생각 안하고 숨길생각만 하죠 이해받지 못할테고 특히나 이런 세대적 차이는 이해가 되고 안되고의 차이가 아니기 때문이죠 문화 자체가 달라버려서

    여행 안가고 외박을 하지않아도 성관계는 일어나고요 단순히 여행을 막는다고 무슨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차라리 올바른 피임법을 알려주는게 더 현명해보입니다

    그리고 작성자님 그냥 여태 피임 잘해오셨다면 이렇게 딥하게 생각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가고싶으면 가는거고 허락을 구하고싶으면 받는겁니다 연령대별로 의견차이가 많이 다르지만 맞고틀린건 없습니다 각자 판단대로 하면 됩니다

  • 부모님께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에 따라 다를것같아요. 저는 허락을 하고 피임도 강조하고싶은 부모이나 주변유 돌아보면 평균이상은 절대 안된다더라구요. 글쓴이의 내용만 봐서는 설득력있는 부분이지만 부모님께서 많이 보수적이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된다고 하실 가능성도 있을듯여

  • 결혼 할이라고 해도 아직 결혼 안했고 지금까지 아무일 없다고 해도 임신할 확률은 존재하고 딸을 존중하지 않는 게 아니고 걱정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 아마 작성자님이 30살이 된다고 하더라도 ‘결혼 할’, 혹은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아니라면 부모님이 허락을 안 해주실 수 도 있습니다. 

    아직 21살이니 부모님께서 작성자님의 말을 듣는다면 많이 놀라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부모님 입장에서는 가서 임신이 될수도 있지만 이유는 남자친구 모습이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게 큰 이유인 것 같아요 폭력적으로도 변할수도 있기도 하고 강압적으로 관계를 할수도 있으니까요 또 해외로 간다면 외부적인 요소로도 걱정이 되시겠죠  

    저는 부모님 동의하에 외박을 하는 입장입니다. 저는 부모님과 진지한 얘기를 많이 하고 허락을 받았었어요. 

    관계할 때 피임, 여행 계획, 남자친구랑 어떻게 연애를 하고 있는지 등등 그리고 저는 솔직하게 엄마 아빠가 허락을 안해줄 때 남친이랑 여행을 갔었었다 그렇기에 지금 허락을 해줘도 괜찮을 것 같다 별일없었고 너무 행복하게 놀다가 왔지만 엄마 아빠 걱정을 많이 했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아무리 얘기를 해보려고 해도 허락을 안해주실 것 같다면 친구랑 간다고 거짓말 하고 갔다왔다라는 이야기는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긴해요 나중에 거짓말을 하고 갈수도 있으니깐요 저는 말한 이유가 어떻게 해서든 나는 남친이랑 여행갈거다 라는 의미를 담아서 얘기를 했던거였어요

  • 성인이 되었으니 각자 인생은 알아서 설계하는게 맞습니다.

    부모라는 틀에 갖혀 자식의 자유까지 억압할 수는 없죠.

    저도 성인이 된 딸이 있는 부모이지만, 아내는 그 딸이 아직도 철부지같아보인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믿어주라는 말밖에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딸에게도 항상 이야기합니다.

    질문자님처럼 여행을 갔다온다고 이야기하지않고 거짓말치는걸 몇번 저에게 걸린적이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성인이니까 피임을 알아서 잘 하라고, 니인생은 이제 너의것이지, 부모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건 아닌것같다고.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