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시작한 골린이인데요. 골프스윙을 하다가 오른쪽 앞쪽 갈비와 옆구리 통증이 느껴져서 엑스레이 찍고 했는데 골절이 의심되거나 하진 않더라구요.그런데 이상하게 한달이 지났는데도 통증이 계속되어인데요. 이럴경우에는 엑스레이 말고 다른 검사를 해야 할까요? 뼈가 아닐수도 있을까요?
뼈금이 안갔다면 다른 어떤 부분 때문인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것 같긴 한데. 다른 사람들보다 오래 걸려서요.
갈비뼈 부위 통증이 있다면 늑골연골염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늑골연골염은 주로 갈비뼈사이 근육의 염좌 등에 의해서 발생하며 흉통 원인 중 상당수를 차지하며 특히 특정 동작에서 악화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1달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이나 골절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재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다.
골프 스윙을 하면서 소위 말하는 뒤땅을 때리면서 갈비뼈에 충격이 발생하여 골절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시간이 경과하면 스스로 호전이 될 것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자극 및 손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해 주시고 증상이 완전히 좋아지면 다시 골프를 시작하시길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