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의료상담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의료상담
신속한참밀드리21
신속한참밀드리2124.03.22

헤르페스 1형 입술 흔하다고 하는데..

나이
22
성별
여성

헤르페스 1형 입술은 흔하다고 하는데 주변에서 한 명도 본 적이 없어요 애인이 헤르페스 1형 입술이라고 하는데 헤어져야될까요? 흔하고 위험하지 않다고 하는데 뽀뽀나 키스 등 수포가 없을 때 하더라도 옮을 수 있는 확률이 있다고 하니까 걱정되서요 교차감염으로 성기꺼지 옮을 수도 있고 무섭고 걱정되는데 이별까지 해야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단순포진바이러스 1형(HSV-1)은 구강 헤르페스의 주요 원인으로, 성인의 50-80%가 이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쉽게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HSV-1은 주로 입술이나 얼굴에 수포성 병변을 일으키지만, 구강-성기 접촉을 통해 성기 헤르페스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시기에도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파트너가 평소 증상이 없고, 발병 시 주의를 기울인다면 전파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흔한 감염증이며, 적절히 관리할 경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감염 가능성과 예방법에 대해 파트너와 충분히 대화를 나누어 보시는 것이 도움될 것 같네요. 혹여 감염되더라도 대부분 경미한 증상을 보이며, 항바이러스제 등으로 잘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헤르페스 보유 여부만으로 이별을 고려하는 것은 지나친 걱정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의 경우 주로 어릴 때 감염됩니다. 주로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와의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됩니는 경우가 많은데 질문자님의 이야기처럼 키스를 하거나 식기를 같이 쓰거나 수건을 같이 쓰는 일을 통해서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은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나가기 때문에 주변에 별로 없는 것처럼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