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망할 가능성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문득 든 궁금증인데 은행들 즉 제1금융권들이 망할수도 있나요? 만약 망한다면 그곳에 들어가있는 사람들의 돈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은행 또한 망할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는데, 은행의 채권인 대출들이 대규모로 부실이 발생하거나 은행이 투자한 파생상품이 대규모의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고객에게 줘야할 예금들을 지급하지 못하거나 발행한 금융채의 만기를 지키지 못해서 파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거 영국의 유서깊었던 불린 베어링스 은행은 영국의 제1은행이었는데, 20대 닉 리슨이라는 직원의 파생상품거래 실패 하나로 파산한 사례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은행이 망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지만 가능 합니다. 우리나라도 IMF때 다수의 은행들이 망했거나 인수 합병 되었습니다. 은행이 망하기 전에 보통 전조 현상 등일 일어나지요. 여러가지 악재가 돌고 주가가 떨어지고 이럴때 보통 뱅크 런 현상이 옵니다. 바로 은행에서 예금 주 들이 한꺼번에 돈을 인출 하려고 합니다. 은행이 망해도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서 1인당 5천만원씩은 보상 해 줍니다. 그러니 한 은행에 너무 많은 금액을 넣어 놓는 것 보다는 여러 군데 분산해 넣어 두는 것도 방법 일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도산 가능성은 은행의 재정 건전성, 정부 규제 및 전반적인 경제 상황과 같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진국에는 은행 파산 시 예금자의 자금을 보호하기 위한 예금 보험 제도가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일반적으로 국가마다 다른 특정 한도까지 예금을 보장합니다.
은행이 부실한 경우 예금 보험 회사는 일반적으로 예금자에게 보험 자금을 제공하거나 예금자의 자금을 다른 은행으로 이체하도록 조치합니다.
예금보험 한도가 모든 보장예금을 충당하기에 불충분한 경우, 예금자는 자금의 일부만 받을 수 있습니다. 드문 경우지만 예금보험기금도 고갈되면 예금자는 자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잃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망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제1금융권이 망한다는건 국가가 끝났다고 봐야하기에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만.
만약 망한다면 예금자보호법로 5천만원까지는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자는 미포함이고 그 이상 넣어놨다면 받기 어렵다고 보시면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금융권이 망하기는 어렵지만 가능성은 뱅크런 사태가 일어나거나 대출금을 모두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망하게 된다면 예금보험공사에서 원리금을 합하여 5,000만원까지 보장을 해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