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어린이집 선생님과의 애착 문제 23개월
아기는 20개월중반 부터 어린이집을 다녔고
(8월 중순 중간입소)
20개월까지는 오전 시간만 그 이후로는 오전 10 - 오후4시까지 어린이집에서 생활합니다.
초반에는 어린이집을 재밌어 했고 가고싶어했습니다.
23개월인 지금은 어린이집 앞에서 우는 날도 있지만
울지 않고 씩씩하게 인사하고 들어가는 날들도 있습니다.
23개월 아이는 단어들로는 자기 생각을 표현 할수 있는 상태입니다.
수용언어는 좋은편입니다.
질문에 대답할 줄 알고 여기 저기 위치나 대상에 대한 파악도 잘되는 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걱정되는것은 선생님과의 애착문제입니다.(** -> 아이 이름)
자기전에 " 엄마 아빠는 **많이 사랑해 " 하고 이야기 해줍니다.
" 할머니 할아버지도 너를 많이 사랑해
이모 삼촌도 ** 사랑해 하고
어린이집 선생님도 ** 사랑한데 ~ 라고하면
아이가 격해진 반응으로 아니야 ! 아니야! 아니아니야 !" 라고 말합니다.
"** 선생님 좋아? 싫어? 라고 하면 싫다"고 하고
"선생님이 ** 좋아해? 안좋아해? 라고 하면 안좋아"한다고 합니다.
사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잘 못해준다거나 하는 걱정을 크게 하진 않습니다.
선생님의 인품과 애정을 믿습니다. 학대나 방임이 이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선생님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알게모르게 찝찝함으로 남아있습니다.
어린이집 친구들도 좋아하는 친구 와 아닌 친구들을 구분하고
어린이집 자체는 좋다고합니다. 다만 어린이집을 가는건 싫다고 하네요.
23개월아 아이의 말을 다 믿지는 않지만 어떤 마음이나 행동에서 비롯된건지 궁금합니다.
전문가분들의 의견으로 듣고 아이를 이해하고 싶습니다.
정말 만약이지만 이 부분이 심각한 상황이라면 당장 어린이집 상담과 함께 올바른 방향으로
바로 잡아야할거 같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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