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경제에서 여신이란 단어는 [信 : 믿을 신]과 [與 : 줄 여]의 합성어로서 믿음을 준다 즉 신용을 준다는 뜻입니다. 이는 곧 상대방에게 돈을 빌려주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서 은행이나 기타 금융기관에서 하는 '대출'을 의미하는 단어의 넓은 개념인데 여신에는 '보증'의 개념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구불이라는 것은 'payment on demand'으로서 언제나 입출이 가능하며 이자금액의 손해가 발생하지 않는 예금을 표현할 때 '요구불예금'이라고 표현하게 됩니다. 이 요구불예금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입출금통장이 여기에 속하게 되며, 이외에는 별단예금이나 당좌예금등이 요구불예금에 포함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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