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준비 시 사무실 임대 어떻게 준비할까요?
안녕하세요. 1인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창업은 미디어/마케팅 광고/유튜브와 같은 IT산업으로 준비죽에 있습니다.
사업 초기 수익이 크지 않을 것 같을 것 같은데
사무실 임대를 어느 정도 규모로 진행해야할 지 궁금합니다.
어느 정도 월세를 감안하고 해야할지..
초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해야할지 막막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계획 잘 진행 되셨으면 합니다.
1. 사무실 임대 규모 설정
1인 미디어/마케팅/유투브 해당 분야의 사업을 준비 중이신 것 같습니다.
해당 분야는 크게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컨설턴트/ 편집 및 외주 처리 이런 4가지 형태로 분포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카테고리의 크리에이터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1인의 영상 녹화 및 간단한 영상 편집 정도의 업무를 볼테니 3평에서 5평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컨설턴트와 편집 외주 처리 역시 1인 크리에이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문서 등 행정적인 수납 공간이 좀 더 요구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크리에이터에 약 두배 정도로 설정하면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리라 생각합니다.
매니지먼트의 경우는 어느 정도의 규모를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1인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어 2명 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최소 5평에서 10평 이상으로 확장할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초기 매출이 적을테니 집에서 스타트를 하는 것이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 없고, 운영적인 면에서 장점도 분명이 있으나 저는 단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에이터라고 해도 집에서 진행하는 것은 사업자 본인의 마인드와 기업으로서의 정보를 득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세상에 한 발 나아가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역시 다시 제자리의 질문이 돌아올 것입니다.
수익은 적고 운영 비용이 과다한 경우가 두려울 것입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시면 사업이라는 것은 단기/ 중기 / 장기 적인 매출 향상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즉 사업 계획서를 다시 꼼꼼히 들여다보며 어떤 시기에 어떻게 매출을 향상 시킬 것이라는 보다 세부적인 계획을 짜셔야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보다 분명하게 숫자로서 매출이 잡히며 놓쳤던 부분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영상을 만들어 조회수를 늘린다. 내가 잘 아는 분야이다. 이런 감상적인 부분을 넘어
영상의 일반적인 조회수는 몇회인지, 해당 카테고리의 영상에 PPL을 원하는 기업은 어디에 있을 것인지, 그런 과정에서 수익을 극대화할 방안을 만드시면 사업장 운영은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사실 1인 사업의 큰 단점은 조직이 없어서 발생하는 무수한 기회 비용입니다.
어떤 정보를 얻는 것은 시간 또는 자원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이런 시간과 자원이 곧 자본, 돈입니다. 그래서 사무실 비용은 실제로 본인의 인건비 또는 정보 비용에 비하면 고정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s://www.kised.or.kr/menu.es?mid=a10203010000
창업진흥원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링크하였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공간이나 시설을 대여해주며, 각종 정부 지원 사업의 정보도 제공을 해줍니다.
창업진흥원 외에도 지역 마다 별도의 진흥원이 있는 경우도 많고, 지자체별로 중점을 두는 사업에 해당하는 진흥원 들이 있습니다.
또는 협회 등도 있는데, 솔직히 협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악성 브로커도 많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공간 대여는 부수적인 것입니다. 원래 구상했던 아이템보다 시설이나 지원사업에 매몰되면 본질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점은 사업을 하실 때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1인 사업을 하는 분들을 도와준다는 구실로 악용하는 사례도 많기 때문입니다.
정리
1. 세부적인 계획을 다시 들여다보며 구체적인 매출과 매출 향상 방안을 검토합니다.
2. 특성과 매출에 따른 구체적인 시설을 파악합니다. 책상은 몇 개 필요하며, 컴퓨터 및 장비 그리고 소프트웨어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입니다.
3. 파악 된 시설을 토대로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공간 및 시설을 저렴하게 임차해주는 사업을 알아봅니다. 사업 초기에는 혜택이 많고 꽤 저렴하게 대여가 가능합니다. 또한 이런 시설에 들어가면 각종 혜택이 있어 초기 사업을 진행하는데 자금 조달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쉽게 대여를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창업 자체를 권해 드리기 힘든 사회입니다.
창업을 굳이 하신다고 하시면,
사무실에 관한 의견만 답변해 볼게요 ㅠㅠ
미디어/마케팅 광고/유튜브와 같은 IT산업으로 준비하신다고 하시니
사무실을 임대하는 것은 권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
사업자등록을 위해 지인의 사무실에 사무실주소만 사용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끔 사무실의 용도로 회의같은 것을 하기 위해서
하루 1만원, 월 25만원에 공용오피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창업자금이 충분하다면, 쾌적한 자기만의 사무실을 갖는 것이 좋겠지요.
그러나 인테리어와 집기를 구입하고
공용오피스가 갖추고 있는 만큼의 시설을 갖추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창업에 성공하셔서, 직원들도 많이 채용하시고, 충분히 사업이 이익구조가 형성되었을 때 사무실을 내셔도 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1인창업을 준비하고 계시군요.
첫 창업이시라면 이리저리 알아보지만 어려움이 가득하실것입니다.
먼저 알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창업의 경우 사업자 형태를 선택을 하셔야 할것입니다.
1. 개인사업자
2. 법인사업자
두가지 사업자 모두 1인 창업이 가능한 시대 입니다만, 적용되는 세법이 전혀 다르기에
어느것이 이득이실지를 판단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개인사업자
- 개인사업자로 시작을 하신다면 굳이 사무실을 임대하실 필요 없이 사업장 주소를 집으로 등록하여
최초 경비를 줄여 나갈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 사견으로는 굳이 사무실을 임대해서까지 경비 지출을 늘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수익에 관한 자금 유용이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2. 법인사업자
- 법인사업자로 시작을 하시게 된다면 집이 아닌 별도의 사무실 공간이 있어야 하므로 임대를 하셔야 합니다.
요즘 1인 창업자분들께서 애용하시는 사무실은 소호(공유오피스)사무실을 얻어서
경비를 많이 줄이고 계십니다.
통상적으로 소호사무실의 경비는 월세 30~50만원 / 보증금 월세 정도이며
추가 이점은 별도의 공간을 이용하시되 공유가능한 회의실, 탕비실, 팩스, 복사기 등을 월세에 포함하여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 또한 창업을 2번 하여 두번다 말아 먹었습니다.
첫 창업당시 사업아이템만으로 도전을 하다 세법 그리고 영업적인 부분에서 실패.
두번째 창업은 대외적인 여건으로 인해 말아먹었지만, 질문이님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창업해본.사람으로서.말할께요 1인창업이라면 특히나 IT쪽은 굳이사무실이.필요할까요?? 큰공간이필요한것도아니고
방하나만있으면가능할꺼같은데~
사무실은차후 직원이필요하다 생각이들때.준비하셔도 늦않습니다 처음이라 수익도 작은데.임대료까지줘가면서 할필요없다봅니다 그금액으로 장비에좀더 투자하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