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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험한치와와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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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 증상 초기에 병원에 가면 가볍게 치료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4

파상풍 증상을 초기에 알아채고 빠르게 병원에 가게된다면 바로 처치해서

중환자실까지 가지 않고 경증으로 가벼운 증상으로 치료할 수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파상풍에 걸리면 일찍 병원에 가던 늦게 가던

경증으로 끝날지 중증으로 끝날지는 운에 달린건가요?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파상풍을 치료하는 항체주사가 존재하기 때문에 초기부터 치료하는 경우 더 효과적일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파상풍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받는 경우,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예방 접종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초기 증상 발견 후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면, 증상의 심각성을 줄이고 회복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파상풍 항독소(TIG): 감염 초기에 파상풍 항독소를 투여하여 독소의 효과를 중화시킬 수 있습니다.

      • 항생제 치료: 감염을 일으킨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 치료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지지 요법: 호흡 곤란,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지지 요법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파상풍의 치료 결과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감염 후 즉시 치료를 받더라도, 파상풍 독소가 이미 신경계에 영향을 미쳤다면 증상 관리와 회복에 더 많은 시간과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중증도를 초기증상으로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파상풍은 클로스트리듐(Clostridium tetani)이라는 원인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근육 경련과 호흡 마비 등을 일으킵니다. 흙이나 동물의 대변과 같은 환경에서 발생하며, 녹슨 못에 찔리거나 동물에게 물릴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근육의 뻣뻣함, 두통, 미열, 과민 증상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호흡 곤란과 경련이 발생합니다.

      신생아 파상풍은 출생 후 2주간 쇠약, 신경질적인 반응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근육 경직이나 후궁반장(Opisthotonus)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치료는 호흡 곤란이 생기면 중환자실에서 신경근 차단제를 투여하고 기도 삽관을 시행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며, 회복 후에도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파상풍을 증상이 나타난 시점에서 신경계에 침범을 한 것이기 때문에 조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치료를 통하여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환자의 80%가 전신증상을 나타내며 치명률도 높다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