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조상이 코끼리라고 하는 것이 맞는걸까요
코끼리가 물속에 들어가면서 진화를 통해서 물속에 맞는 체형으로 변화하고 결국에는 고래가 되었다는 것이 진화론에 따라서 맞는말인건가요?
그래서 고래는 물고기처럼 알이 아니라 바로 출산을 하는 방식으로 번식을 한다던데 고래의 조상은 코끼리가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래의 조상은 코끼리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고래의 조상이 네발 달린 육지 포유동물이었다고 합니다.
고래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동물 중 하나로 파키케투스가 있는데요, 코끼리 보다는 오히려 늑대나 발굽달린 소에 가까운 동물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5500만년 전 고래의 조상… 먹이 다툼 심해지자 바다로 이동
물의 저항 줄이려 뒷다리 사라지고 앞다리는 가슴지느러미로 변해
물고기와 다르게 공기주머니 없어 골밀도 낮춰 물에 뜨는 힘 얻어요바다에 사는 고래는 물고기와 비슷할까요, 사람과 비슷할까요? 사는 곳과 생김새를 보면 물고기를 더 닮은 듯하지만, 사실 고래는 사람과 더 비슷한 포유류입니다. 알 대신 새끼를 낳아 젖을 먹이고, 아가미가 아닌 허파로 숨을 쉬어요.
사실 고래의 먼 조상은 육지에 살았습니다. 그들이 하나둘 바다로 나아갔고, 바다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오늘날 고래로 진화한 것이죠. 생물학자들은 "육상 생활을 하던 포유류가 급격한 진화를 거쳐 해양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것은 극히 드물고 놀라운 일"이라고 말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래가 물속에서 진화를 통해 현재의 형태가 된 것은 진화론적으로 맞는 설명입니다. 고래는 실제로 포유류 중에서도 가장 큰 동물 중 하나이며, 물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다양한 구조적 변화를 겪었습니다.
고래의 조상은 코끼리와 같은 육지 동물이었습니다. 이들은 약 5,000만 년 전부터 물 속에서 살아가는 생활을 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에 맞는 형태로 진화했습니다. 이러한 진화 과정에서 고래는 지느러미를 가지고 물 속에서 움직이고, 호흡을 위해 물 위로 올라오는 동작을 하였습니다.
고래가 물속에서 바로 출산을 하는 방식으로 번식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번식 방식은 고래가 물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진화 과정에서 발전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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