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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돌꿩128
검소한돌꿩12822.12.15

사사건건 트집잡아서 욕하고 비하하는

저는 타고나길 느려서 업무속도가 느리다고 자주 지적당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빨리하라고 재촉당해서 실수도 많이했습니다. 이런 등의 이유로 업무 진행이 느리고 부정확해 상사를 화나게한점 인정합니다.
헌데 저는지금 사사건건 트집잡아서 욕하고 비하하는 상사에게 자존심이 많이 상한 상태입니다. 자괴감들고 무력감이 듭니다. 업무지시를 하다가 몇일전부터 지시도 하지않고 컨펌도 해주지않습니다. 이로인해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그냥 버티고만 있습니다. 뭐라도 일은 할수있게 해달라고 하니 기회를줄때 잘하지그랬냐고합니다. 저는 열심히 지시에따라 업무진행했고 그중 하나씩 못한걸 세고있는겁니다. 상부에 보고는했지만 상사의 입장에서 얘기하고 별일아니라는듯 나중에 얘기하자네요
기분이 나쁘고 짜증나고 하더라도 이런식으로 업무배제 시키는건 잘못된거지않나요? 공과사를 구분해야되는것 아닌가요
그만두고 다른곳 찾아봐야할지 계속 버텨야할지 판단이서질않네요. 경험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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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즐거운코끼리11입니다.

    다른 직장으로 새 출발하는게 나은 거 같습니다 이미 이미지가 그런 쪽으로 굳힌거 같기도 하고 다른 동료들도 글쓴이님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느낌일 듯 합니다 다른 곳에서 독하게 마음먹고 자신의 단점을 고쳐가며 일을 해보는 게 저의 생각은 가장 좋아보이네요


  •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이런 말은 미안한데,

    질문자 님이 평소에 보여준 업무 스타일로 인해, 그 상사분은 질문자 님을 신뢰하지 못해서 업무에서 배제한 것입니다.

    물론 사사건건 트집잡고 시비거는 것은 상사의 잘못인데,

    그동안 질문자 님의 이미지가 고착된 것입니다.

    이걸 교훈삼아서 다른 직장으로 이직하셔서 새롭게 출발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5

    안녕하세요. 방구석 척척박사 천재 갓지설입니다.

    상사분의 업무능력이 띄어나고 평소 다른분들과 잘지내서 아마 글쓴이분이 배제 된것같습니다.

    사회생활이란 쉽지 않습니다. 본인이 아무리 잘했다고 생각해도 남들이 볼 때 그게 아닐수도 있습니다.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보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이 다른곳 찾아보거나 상사에게 한번 들이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상사는 질문자님이 날이 갈수록 만만하게 보일겁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귀엽고작은소쩍새2580입니다.

    정말 힘드시겠네요 직장에 얼마나 오래근무했는지 모르지만 그런사람이 직장상사라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우선 자신의 멘탈부터 잡으세요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면서 직장상사를 그냥 무시하세요 그리고 회사에 부서변경을 신청하세요 신청이 받아지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만약 부서변경이 안받아지면 쿨하게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일단은 참아내셔야 합니다 지금 바로 나가면 자신에게 문제가 있어서 나간것으로 소문이 날수 있습니다 담담하고 의연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