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병원에서 과민성 방광이 아니라고 진단 받았습니다
작은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 2번 소변 검사 2번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전립선 비대증인가 싶었는데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3계월 동안 과민성 방광 약 처방 받았지만 효과가 없어서 대학 병원에 갔습니다
대학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 1번 소변 검사 1번 받았고 과민성 방광 약 2계월 복용 했습니다 여전히 효과가
없어서 원장 님이 저를 보고 소변을 자기 의지대로 참을 수 있냐고 물었고 그래서 참을 수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약 효과도 없고 소변을 참을 수 있다고 하니 그건 과민성 방광이 아니라고 진단을 받았어요 그래서 정신과를 가보라고 말합니다 근데 원장님 과민성 방광이 아닌데도 소변이 자주 마려 울 수 있는건가요? 소변을 지린적이 없습니다
또 증상을 말하자면 처음은 소변이 5분 간격으로 자주 마려웠습니다 소변 세기도 강했는데 갈 수록 세기와 소변량이
감소 했었고 지금은 소변세기가 너무 약합니다 집에서는 40분~50분 간격으로 소변을 봅니다 밖에서는 최대 1시간 30분 정도이고 1시간 간격으로 봅니다
소변량은 평소 50이고 보통 사람이면 300~400 이상 되잖아요? 소변량이 너무 적습니다
최대 170 정도 까지 누었습니다
원장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정신과로 가보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말씀만으로 보면 과민성방광 증후군에 해당이 되는데 원인을 알 수 없는 것이네요
비뇨기과는 작은 병원 큰 변원 모두 가보셨고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들으셨구요
처방한 약도 효과가 없구요
일단은 원인을 알 수가 없으니 정신과를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증상이 일단 조절이 되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