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나눠논 이유는 간단합니다. 보험사가 손해를 보기 싫어서요.
실비만 있어도 병원비를 어느정도 돌려받을 수 있으니 가입을 하는거구요^^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그냥 쌩돈 나가고 끝이면 아깝잖아요^^
4세대 실손 포함하여 크게 4가지로 나누어 쉽고 간단하게 말씀드릴께요.
1세대(100%실손) - 간단히 말해서 100%실손입니다. 어떤 질병/상해로 입원을 하던 수술을 하던 검사를 하던
병원진료비 일체를 다 돌려받는 실손입니다.
장점은 100% 병원비를 다 돌려받는 것이고
단점은 5년의 갱신주기에 따라 적게는 2배 많게는 2.5까지 보험료가 상승합니다.
해서 건강하신 분들은 교체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2세대( 표준화실손) - 이 실손의 갱신주기는 3년이며 이 실손부터 공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약관변경도 많이 되었죠.
공제는 급여진료 10%, 비급여진료 20%, 선택특약비급여진료 30%
이렇게 공제를 하며 나머지는 돌려줬습니다.
장점은 갱신을 해도 보험료가 많이 오르지 않는다는데 있고
단점은 이때부터 공제가 되니 어떤분들은 손해를 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세대(착한실손) - 갱신주기는 1년이며 제가 알기로 지금까의 실손에서 제일 안정되고 좋은 실손입니다.
위에 언급한 선택특약 비급여진료가 독립되어 나와서 선택특약의 진료를 받는다해서
질병/상해의 전체 실손 보험료가 오르지 않습니다.
공제는 동일합니다.
개인적으론 장점은 있고 단점은 없는 실손입니다.
4세대(신실손) - 갱신주기는 1년이며 지금까지의 실손과 동일하지만 딱 한가지 다른점은
급여진료의 공제금액이 10%상승한 20%를 공제합니다.
이유는 생보, 손보사의 위험률과 손해율이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실손보험료는 적으나 보장금액은 크고 블랙컨슈머, 나일롱환자 등 병원에서 과도한 진료를 해도 실손만
있으면 돌려받을 수 있으니 고개입장에선 좋지만 보험사입장에선 돈이 아까운거죠.
물론 일반화는 아니고 극소수의 사람들 때문에 피해를 보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겉모습만 보면 표준화실손과 흡사하나 급여진료비가 10%상승을 하였으니 고개들 입장에선 좀
불이익을 받는 실손입니다. 하지만 보험료는 매우 저렴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