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세우기 위해 어떤 요소들이 필요할까요?
가령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로 넘어갈 때는 권력이 바뀌는 것이지 대부분은 그대로 가져갑니다. 법령같은 것만 수정을 해 사용을 하면 되겠지요. 하지만 그 이전 시대. 예를 들어 비류, 온조가 남쪽으로 내려와 새로운 나라를 세울때는 땅, 사람.. 그리고 모든걸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상상만 해도 머리가 아픈데 이들이 나라를 세울 때 어떤 요소들을 먼저 갖추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왕의 권력을 확립하고 세습체계를 바로 세웁니다.
그리고 행정제도와 관리채용을 확립합니다.
끝으로 국가지도 이념을 확립하면서 기틀이 마련 됩니다.
아주 옛날에도 지배자는 있었습니다.
나누어준것이죠 땅 을 확보한 다음, 사람들을 이주시킨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대국가 이던 고대국가이던 국가를 이루는 3대요소,즉 국민, 영토, 주권입니다. 전 세계 수많은 민족들 중에 영토가 없는 민족은 독립국가에 귀속된 하나의 부족으로 살아가고 있고 영토와 민족은 있으나 주권이 없는 나라에서 사는 국민들도 있지요. 비류와 온조도 고구려에서 자신들의 부하들과 그 가족들을 데리고 남하해 한강 이남(미추홀) 부근에 자리를 잡고
그 인근 부족들도 규합해 나가며 나라를 세우게 되지요. 하지만 갑자기 된것은 아니고 서서히 국가를 이루어 갔을 거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국가들은 지금과 같이 복잡한 체계가 잡혀있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이 우두머리라고 따를 만한 인물의 카리스마와 명분, 힘, 영토가 있으면
집단을 이뤄 생활했고, 그 집단이 발전하며 국가로서의 면모를 가춰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나의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 영토, 정부 그리고 스스로 다른 국가와 교섭할 수 있는 자주권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