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면 이명이 크게 들리는데 괜찮은 건가요?
언젠가부터 특히 플랭크나 턱걸이 같이 힘이 들어가는 운동을 하고 나면 힘 풀자마자 귀에서 삐-삐-삐-삐-삐-삐- 하는 소리가 납니다. 소리가 이어지는 게 아니라 저렇게 아마도 심박수와 같게 끊어지는 것 같은데 운동을 계속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건지 혹시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확답하긴 힘들지만, 이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명의 원인
1. 박동성 이명의 원인
- 동맥류, 동정맥 기형
- 귓속뼈, 귀인두관을 움직이는 미세근육의 지속적인 경련
- 지속적인 이관개방
- 악관절 질환
2. 비박동성 이명
- 청각신경의 노화
- 특정 약물 사용
- 소음
- 중이염
- 내이 질환
- 청신경 종양
이명의 치료
1. 약물치료
- 우울, 불안, 수면장애 관련 약제
- 내이의 혈액흐름을 촉진시키는 약제
등이 사용됩니다.
2. 보청기 사용
- 외부소리를 잘 들리게 하여 이명현상을 상대적으로 덜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3. 이명차폐기 사용
- 신경쓰이지 않을정도의 소리를 계속적으로 들려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이명을 느끼지 않게 합니다.
4. 이명 재훈련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비인후과를 가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자기 시작된 이명(삐-소리)은 본인 컨디션 저하나 평상시의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으며, 돌발성 난청과 같은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에서도 이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빠른 시일내 청력검사 이후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 처방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명이 장기화 되는 경우에는 보통 청각세포가 장기간에 걸쳐 손상입은 경우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청력검사 이후 보청기나 소리발생기, 그리고 약물치료나 이명상담치료를 통해 이명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료를 위하여 이명 진료가 가능한 이비인후과 내원하셔서 청력검사를 포함하여 진료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