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습관을 다시 잡으려고 할 때는 무조건 두껍고 어려운 책보다는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책장을 멈출 수 없을 만큼 몰입감 최고인 소설로 시작하는 게 가장 좋아요.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초반부터 사건이 휘몰아쳐서 정신없이 읽히는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을 추천해 드리고, 조금 더 가볍고 따뜻한 힐링을 원하신다면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나 미스터리하면서도 감동적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술술 읽히기에 제격입니다!! 처음부터 다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내려놓고, 스마트폰 대신 침대 머리맡에 두고 하루에 딱 대여섯 장씩만 가볍게 읽다 보면 어느새 소설 속 이야기에 푹 빠져서 책장을 넘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