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광고는 15초의 길이로 만들까요?
티비 광고는 15초의 길이가 표준인입니다. 어쩌다 30초나 1분짜리 광고도 나오긴 하는데 엄청난 광고비를 지불하겠죠. 하지만 광고는 `15초의 미학`이라고 부르면서 아예 15초로 기준을 잡아놨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광고는 대부분 10초에서 30초까지인데요,
사실 광고비가 어마어마 합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30초내에 제품과 회사의 이미지를 잘 전달될 수 있게 합니다.
광고가 길면 지루하고 짜증나기도 합니다.
또한 많은 기업과 회사들에게도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광고가 15초인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방송사 입장에서 수입원이 광고를 많이 넣으면 좋겠지만 방송법 시행령이라는 규정에서 광고는 프로그램의 10% 만 넣을수있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문제는 광고수입은 편당 받는것이어서 허용된 6분내에 30초짜리 광고를 하면 12개 팔수있지만 15초짜리를 하면 24개로두배차이가 납니다
광고 시간이 너무 짧으면 효과가 없다하여 최적의 시간으로 15초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 소비자 브랜드 태도는 15초 광고를 본 사람보다 30초 광고를 본 사람들로부터 더 우호적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30초 광고를 보아왔다면 평균치는 3.91로 나타났고, 15초 광고를 보아왔다면 3.83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는 이미 짧은 길이의 광고가 주목 받은지 꽤 됐다고 하지요. 유튜브는 일찍이 30초짜리 광고를 없애는 대신 6초짜리 광고 플랫폼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광고 전문지 애드위크는 '2018년 대세는 6초 광고가 될 것'이라는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구요. 지난해 말부터 폭스스포츠미디어그룹은 6초 분량의 광고가 길게 방영되는 광고보다 더 큰 관심을 끌 수 있다고 주장하며 6초 분량 광고 상품을 회당 20만달러(약 2억2400만원) 가격에 판매해왔습니다. 이렇듯 점점 광고의 길이가 짧아지는 이유는 자극적이고 감각적인 미레니엄 세대에 맞는 점점 더 자극적이고 짧아질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