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도한지 1년이 지났는데 앞머리가 휑합니다. 일시적인지 탈모인지는 모르겠는데 여성 탈모약 중 머리가 나는 약은 없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칼로리는 줄이는 식단으로 하고 단백질을 가급적 챙겨먹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체중은 조금 줄었는데 머리를 감을 때나 자고 일어나면 베개에 잔뜩 빠져있네요. 거울 보면 앞머리가 빵꾸난 것처럼 휑해서 보기가 그렇더라구요. 영양적으로 더 신경을 쓰고 보조적으로 탈모 영양제나 머리카락이 나는 약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다이어트 이후에 앞머리 중심으로 숱이 줄어 보이는 경우는 체중 감량에 따른 영양 불균형으로 생기는 휴지기 탈모와 여성형 탈모가 겹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여성에게 “머리가 새로 나는 약”으로 입증된 것은 바르는 형태의 외용제 위주이고, 먹는 약은 탈모 진행을 늦추는 보조적 역할에 가깝습니다. 식사는 단백질뿐 아니라 철분, 아연, 비타민 B군이 함께 유지돼야 하고, 급격한 칼로리 제한은 탈모를 오래 끌 수 있어 속도를 조금 완화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탈모 영양제는 기본 영양 보완 개념으로 접근하고, 앞머리 위주로 휑함이 지속되면 피부과에서 여성형 탈모 여부를 먼저 구분한 뒤 치료 방향을 잡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