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웨나이드림입니다.
부산의 경우, 공공하수처리장 또는 사설음식물처리장에 가게 됩니다.
유입된 음식물 쓰레기는 선별파쇄기 와 같은 설비에서 비닐, 뼈 등을 선별합니다. (뼈 등은 설비의 고장의 큰 원인이 되므로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해서는 안 됩니다.)
그 후 분쇄, 침전 등의 과정을 거쳐 물과 찌꺼기로 분리가 됩니다.
물의 경우 하수처리시설에서 정화를 거치게 되고, 찌꺼기의 경우 소화조 등의 설비가 있는 경우 소화작용을 거춰 최종적으로는 건조된 슬러지가 되어 시멘트 원료 등으로 사용 됩니다.
이러한 건조시설이 없는 곳에서는 동물사료 등으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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