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고래와 같이 크기가 큰 포유류의 암에 대해서는 연구를 통해 밝히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마다 세포분열에 제한된 수가 정해져있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고래나 코끼리와 같이 세포의 수가 많은 동물은 세포분열이 많이 일어나 있기 때문에 암세포가 분열할 수 없어서 암에 거의 걸리지 않는다는 논리로 풀어내고 있죠. 하지만 아직 가설이며 연구가 더 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또한 100프로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이 아닌 암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하며 발견하지 못한 이유는 모든 고래를 조사하고 검진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네, 고래도 암과 같은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세포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인 암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한 질병도 고래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에 의한 영향으로 인해 오염된 물에서 살아가는 고래들은 건강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환경 보호와 청소년 교육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