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바뀐 아기의 생활을 정상으로 돌리는 노하우 알려주세요.

48일 된 외손주를 봐주러 와이프가 시간될 때 갔다온다고 오전에 가더니 전화가 왔습니다.

딸 얼굴을 보니 아기가 낮에 자고 밤에 안자서 딸이나 사위가 고생하는 거 같다면서, 밤과 낮을 반대로 생활하는 아기를 어떡하면 좋을까 궁리 중이라고 하네요.

저는 웃으면서 낮에 못자게하면 밤에 자겠지 하고 너무 단편적인 말을 했는데요.

이러한 고충을 경험하고 뛰어넘으신 훌륭한 육아 프로님들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감사드립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생후 48일 아기는 아직 낮밤 구분이 완전히 자리 잡지 않아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낮에는 밝은 환경에서 활동하고, 밤에는 조명을 낮추고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 차이를 느끼게 해 주세요.

    낮잠을 완전히 막는 것보다는 너무 길게 자지 않도록 2시간에서 3시간 정도로 조절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밤에는 수유와 기저귀 교체 시 자극을 최소화하여 밤은 자는 시간이라는 신호를 주세요.

    매일 비슷한 시간에 목욕과 수유, 잠드는 루틴을 반복하면 점차 루틴이 잡힙니다.

    무리하게 바로 바꾸려 하기보단 1~2주 정도 천천히 패턴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121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8일이면 아직 밤낮 구분이 미숙합니다. 낮잠을 억지로 막기보다 낮엔 밝고 활동, 밤엔 어둡고 조용을 일관되게 주세요. 아침에 햇빛 보기, 낮에는 꺠워 놀아주고 수유는 충분히, 밤에는 조명을 낮추고 말과 자극 최소화, 수유 후 바로 재우기, 취침 전 같은 루틴(목욕>수유>수면)을 반복하면 2-4주에 서서히 리듬이 잡힙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밤과 낮을 확실히 구분 짓도록 낮에는 최대한 밝게 밤에는 어둡게 생활을 하세요.

    아기의 수면 의식을 매일 똑같이 반복하여, 수면 패턴을 잘 잡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낮잠은 적당히 재우고, 밤잠은 푹 재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낮에 자는 잠의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50일 미만의 영아는 아직 수면패턴이 잘 잡히지 않았을 수 있기에 수면 패턴을 일정하게 만들고 점차 낮잠은 적게, 밤잠은 길게 가는 패턴으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밤에는 수면의식을 통해 밤시간에 깊은 잠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더욱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