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정도부터 간헐적인 시야깜빡임이 있습니다.
마치 형광등이 깜빡이는 것 처럼요
(실제 깜빡이는건 아닌 것을 확인함)
특정 장소에 들어갈때 몇초씩 생기고 사라지는데
다만 일상생활에서는 그런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최근 안저검사에도 문제를 찾지못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단순 광시증일수도 있으나 아주르 병일수도 있습니다.
아주르병은 원인이 아직까지 뚜렷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나 ,면역반응 관련 손상, 염증세포의 침윤, 바이러스 감염 등이 그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주르병의 일반적 증상은 갑자기 발생하는 광시증을 동반한 암점 발생(시야 결손) 입니다.
질병이라기 보다는 눈은 빛이 만거나 적은 곳에 갑자기 들어갈 때 시야가 일시적으로
흐려지게 됩니다。 이는 Rod cell 과 Cone cell 등 빛과 색을 감지하는
세포가 한번에 모두 적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생기며 수 초 후에는 정상적인 시야를 보이게
됩니다
안과적인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즈앗ㅇ 정보만 보고 구체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안과 및 신경과적으로 최대한 더 정밀하게 검사를 해보는 수밖에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