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생기는 일인데 고민이에요
직장 상사가 부당한 일을 시켰을때
다들 어떻게들 대처를 하고 계시나요
요즘들어서 말도안되는 일을 주시는데
표현을 해야할지 그냥 따라가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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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어떤 지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상사의 지시라서 일단은 따라야 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경우에 따라서 부당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자기만의 오해스런 판단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신입급 일 때였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저는 법적, 회사내규에 어긋나는 지시 또는 회사의 이윤에 해를 끼치는지 부터 판단해보겠습니다. 어긋나는 일이라고 확인된다면 가까운 선배에게 조용히 물어보고 행동하겠습니다.
하지만 부당한 지시가 저만의 생각이였다면, 일단은 지시를 따르겠습니다. 먼저 회사생활을 했던 상사의 지시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며, 큰 일이 아니라면 지시 이행 후에 나중에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려도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판단을 요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 누가봐도 비 상식적인 일, 또는 지극히 개인적인 심부름 같은 잡일일 경우라도
일단은 몇 번은 따르겠지만, 지나치게 반복이 된다면, 사실 이것도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하는데,
제대로 말을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으나 그런 일 시키는 사람이 잘 들어주고 잘 고쳐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일부러 실수를 하거나 어설프게 할 것 같아요. 욕은 들어먹겠지만, 회사에 누를 끼치는 것은 아니니...
최악의 경우 정상적인 회사생활이 힘들 정도로 시킨다면, 관할 노동청에 직장내 괴롭힘(직장갑질)로 신고접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