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왜군이 우리나라를 침략했을 때 지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을텐데, 도움을 주는 통역관이나 지리학자가 함께 동행했나요?
현대의 지도나 GPS 등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다른 나라의 지리를 알 수 없었을텐데요. 과거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을 때, 지리학자나 우리나라말을 하는 통역관이 함께 동행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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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왜는 이미 조선과 많은 교류를 하던 국가였기때문에
조선의 지리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많은 기록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따라 전문적인 통역관이나 지리학자가 동행할 필요는 없었으며 그러한 기록 또한 남아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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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조선과의 교류를 통해 조선의 지리와 문화에 대한 어느 정도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조선 침략 이전부터 사전 조사와 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왜국은 조선과 통상을 하기 위해 조선을 찾게 되면 조선의 임금을 알현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왜인들은 한양으로 가는 지름길을 개척하게 되었고 빨리 왕에게 알현을 마쳐야 통상을 하고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왕을 알현하기 위해 개발된 지름길이 왜군들이 한양을 침략하기 위한 통로가 되어버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