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넷에 실패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토큰에서 메인넷 성공하면 코인된다
(이더리움 의존 구조에서 탈피하여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실패하면 재도전 준비해서 다시 하는건가요???
실패한 토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것처럼 토큰이 메인넷을 성공하게 되면 자체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게 되므로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메인넷이 실패할 수 있습니다. 개발과정에서 무언가 잘못되면 실패할 수도 있죠. 하지만 메인넷을 실패 했다고 해서 그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다시 재 도전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부분 토큰이 코인으로 자체 메인넷을 가지는 과정에서 실패한 사례는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대부분이 메인넷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하고 진행을 하기 때문입니다.
메인넷에 실패하더라도 코인이 망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메인넷을 하기 위해서 몇 달~ 1년 이상씩 개발자들을 투자해서 완벽하게 준비를 한 후 진행하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은 적긴 합니다. 실패하면 개발자를 추가로 고용하거나 아니면 이미 메인넷을 완료한 다른 코인 회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제가 알기로는 메인넷에 실패한 코인은 없습니다. 보통 메인넷을 진행할 때 상장된 거래소에서 입출금을 막고 진행하고 안정화가 되면 입출금을 풀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이 메인넷이 실패했는지 여부를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메인넷 안정화를 이유로 몇 달 동안 입출금은 안풀어주거나 거래를 막아도 특별한 제제도 할 수 없고 그냥 기다리라고만 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메인넷 성공했고 안정화 중입니다.' 라고 말하면 실제로 성공해서 안정화 중인지 아니면 메인넷 도중에 잘 안되서 추가적인 작업을 하는지는 알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코인 개발 회사 입장에서도 자신들이 메인넷에 실패했더라도 실패했다고 하는 순간 부족한 기술력이 입증되기 때문에 그걸 공개하질 않습니다.
그래서 실패한 토큰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진게 없으며 알기도 힘들고, 하지만 대체로 모두 성공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