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코로나 증상은 사람처럼 호흡기 증상이 아닌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며
사람의 코로나19와 개의 코로나는 먼 친척 관계이긴 하지만 서로 완전히 다른 바이러스라고 보시면됩니다.
때문에 강아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주사는 수십년전부터 이미 개발되어 강아지들에게 접종하고 있는 종류의 예방제입니다.
질환에 걸리는 경우 심한 소화기계 질환으로 고생을 하거나 사망할 수 있는 질환이어서 예방을 추천하는것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법적으로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이니 광견변을 제외한 모든 예방 행위는 재산권자인 보호자의 선택에 의해 결정됩니다.
질병이 생겼을때 그래서 고생하거나 사망하는것에 대해 경제적, 도덕적으로 감당하실 수 있다면 그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