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럴 땐 절대 그런 영상은 보면 안 된다고 따끔하게 훈육을 하셔야 합니다.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을 아이가 보게 된다면 아예 정서적 심리적 발달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일단 자꾸만 그 장면이 아예 머릿속에 생각이 나면서 두려움을 줄 수도 있고 공포감을 또는 우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영상을 따라한다는건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현상이예요. 영상에 많이 노출되지 않고 부적절한 콘텐츠를 시청하지 않도록 부모가 항상 지도해 주는게 좋고 아이와 규칙을 정해 시청시간과 교육적인 콘텐츠를 선별해서 보여주는게 필요합니다. 먼저 가정에서 시청지도를 하는게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부적절한 영상을 보고 따라할때 오는 부작용에 대한 올바른 시청방법과 관련한 영상들도 많이 있으니 아이와 함께 시청하며 지도하는게 좋습니다.